[짧은 대표기도문] 추수감사절 주일에 맞춘 대표기도문(시편 116:12-17)

오늘은 짧은 대표기도문 중에서 주일 낮 예배에 드려지는 예배에서 추수감사절 주일예배에 맞춘 대표기도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한 해를 돌아보면서 추수감사 주일에 예배를 드리면서 한 해의 수확을 주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추수감사절 주일에 맞춘 대표기도문

적용: 주일 낮 예배

성경: 시편 116:12-17

<찬양과 감사>

저희의 인생을 풍성한 것으로 먹이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이 세상에 온 저희들이 주님의 은혜를 입어 많은 것을 얻게 되었습니다. 광야 같은 메마른 삶 위에도 만나와 메추라기를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한시도 쉼 없이 계속되어 왔음을 깨달을 때 저희들은 만 입이 있어도 감사가 부족한 인생들입니다. 오늘 이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감사의 예전이 되어 지금까지 주님이 내려주신 은혜의 지극히 작은 부분이라도 채우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은혜로우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험난하고 복잡한 이 세상의 삶 가운데서도 그 동안 입을 것과 먹을 것을 주시고 베풀고 나눌 수 있도록 은혜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또한 이토록 풍성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축복하신 것을 감사하여 주님께 추수감사 주일 예배로 영광 돌립니다. 이 시간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드리는 이 예배를 받아 주시옵소서.

부모님 환갑 칠순 대표기도문

<회개와 고백>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지난 날을 돌이켜 보건대 저희들은 하늘의 신령한 은혜와 양식을 쌓는 일 보다 세상의 썩어질 양식을 얻는 일에 더 분주하고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에는 너무나 게을렀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주님이 주신 귀한 은사와 복을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고 이웃과 나누고 베푸는데 쓰기 보다는 저희 자신의 만족과 쾌락을 위해 더 많이 썼음을 고백 합니다. 감사보다 불평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 시간 주님의 보혈로 저희의 심령을 정결케 하여 주시고 주님께서 저희를 위해 이루신 일들과 은혜를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간구>

축복 주시기를 즐겨 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드리는 감사의 예물을 기뻐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이 예물 속에 깊은 감사와 전체를 바치는 거룩한 결의가 들어 있사오니 기쁘게 열납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오늘 감사의 예물을 드린 모든 손길들 위에 주님의 크신 은혜로 채워 주시고 더욱 감사의 조건이 늘어가는 귀한 믿음들로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삶 속에서 늘 풍성한 결실을 맺어서 소중한 열매를 더욱 더 많이 주님 앞에 드리게 하시옵소서. 이 시간 주님 앞에 드리고 싶어도 생활이 궁핍하여 드리지 못한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안타까운 마음만 더해가는 상한 심령을 주님의 그 크신 은혜로 위로하여 주시고 이후로는 주님 앞에 드릴 것 없어 마음 아파하는 손길이 되지 않도록 삶에 윤택함을 주시고 물질의 은사를 내려 주시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저희들의 영혼의 추수를 되돌아 봅니다. 저희의 주변에 추수할 영혼들이 많이 있는데 그 동안 영혼의 추수에 대하여 너무나 태만했던 저희들이었습니다. 저희의 주변에 천국 백성이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옥을 가게 되면 그것은 전적으로 주님께서 저희들에게 맡겨 주신 귀한 사명을 저희들이 제대로 감당하지 못한 까닭인 줄 압니다. 지금부터라도 영혼의 추수에 태만했던 저희 자신들을 되 돌아 보며 참회하는 심정으로 영혼의 추수에 마음을 쏟을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 영혼이라도 더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영혼의 추수를 힘써 할 수 있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날마다 생명의 복음을 힘써서 전파하는 저희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 추도예배 로마서 설교말씀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풍성한 추수의 계절에 거둘 것이 없어 마음 아파하는 영혼들이 있나이다. 뜻하지 않은 집중호우로 인하여 일년 동안 땀 흘려 지은 농사를 태풍과 수마에 빼앗겨 버린 농민들을 기억 하시고 저들의 현재의 아픔이 오랜 상처로 남지 않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픔을 딛고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용기를 더하여 주시고 더욱이 주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에게는 이번 계기를 통하여 믿음의 눈이 열림으로 만물을 조성하시고 다스리시는 창조주 하나님을 확실하게 만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추수감사 주일을 맞이하여 축복의 말씀을 들고 단 위에 서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이 시간 말씀을 듣는 저희들 모두가 남은 삶이 항상 감사가 넘치는 축복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추수감사 주일에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기억 하시고, 늘 주님의 은혜를 기억하여 사랑의 욕구를 충족 시키며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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