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중에서 나라와 국가 안보를 위한 대표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나라가 있어야 국민도 있습니다. 나라를 빼앗긴 설움에 조상들은 너무나 힘들어 했습니다. 국가가 힘을 잃으니 국민들이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교회와 성도는 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특별히 국가의 안보에 대해서 기도할 때입니다.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이 있는 이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 대한민국을 지켜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국가 안보를 위한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살아계셔서 나라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이시여! 엄청난 사건이 터지는 민족적인 시련을 울분으로 삼키며 지난 날을 보내고 믿음의 선조들은 나라를 빼앗긴 설움에 살았습니다. 일제에 의해서 탄압받는 중에도 나라를 위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피를 흘렸습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서 자기의 생명을 분토처럼 여겼습니다. 이런 믿음의 조상들이 있기에 지금 저희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주일예배를 통해서 나라와 국가 안보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 먼저 민족적인 죄악을 회개합니다. 동해 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가 되도록 보호해 달라고 노래는 부르면서도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우상을 섬긴 죄, 서로 사랑하지 못하고 미워하고, 서로 불신하며 시기 질투한 죄를 용서하옵소서. 풍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인공 풍년이라고 흰 쌀로 술을 만들어 먹는 한심한 죄를 용서하옵소서. 하나님이 축복하여 주시니 축복을 남용하고 있습니다. 먹을 양식이 없어서 굶어죽는 사람이 많은 이때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 일을 하니 주여! 이 백성을 긍휼히 여기시고 믿는 저희들이 먼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북한은 지금 핵 미사일로 우리 나라를 겨냥하고 있습니다. 항상 미사일로 도발하고 있습니다. 일런 위협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저희들이 편안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런 무서운 위협 속에서도 깨닫지 못하는 죄를 눈물로 회개 자복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매일 같이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지켜주심으로 하루하루를 잘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살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오만과 자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기 때문에 살고 있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우리 민족을 주님의 흘리신 보배 피로 정결하고 깨끗하게 하옵소서. 우리 나라 대한민국을 사랑하시는 성삼위 하나님이시여! 간구하고 원하옵건대 올 한해 우리 나라에 안보의 축복을 주옵소서.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숫군의 경성함이 다 허사로다라고 하신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의지합니다. 저희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으면 누구를 의지하겠습니까? 유다 백성이 우상을 섬기다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은 줄로 믿습니다. 저희들은 오직 예수님만을 바라보면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나라를 부강한 나라로 세워 주시고 어두운 세력들이 스며들지 못하도록 지켜 주옵소서. 우리 나라 대통령 내외 분과 모든 위정자들이 하나님을 공경하며 나라를 위하여 기도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동포가 복음화가 되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휴전선이 철폐되고 압록강 두만강이 국경선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역사하지 않으면 평화는 없습니다. 항상 전쟁이 언제 도발하지 알 수 없는 이때에 저희들은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기도합니다. 대한민국에 영원한 평화를 허락해 주옵소서.
세계 멸망의 날, 심판의 날이 닥쳐올지도 모를 세계적인 불안 속에서 온 세계는 야단입니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하나님께만 있는 줄 알고 여호와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나
라가 하나님의 나라,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온 세계에 선교 할 수 있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서 성삼위 하나님이 역사 하시는 나라, 위대한 한 해가 되어 자유 평화 복지의 나라로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