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2장 설교 말씀은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을 정탐보냈는데 정탐꾼들이 기생 라합을 만나서 생명을 구하게 되었다. 정탐꾼들은 기생 라합에게 붉은 줄을 창문에 매달라고 했다. 그것을 보면 구원한다고 말했다. 기생 라합은 정탐꾼이 돌아간 후에 붉은 줄을 창문에 달았다.
I. 정탐꾼을 도운 라합 2:1-7
본문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볼 수 있다.
(1) 여호수아의 신중함을 보게 된다. 그는 이 중요한 길목을 정탐하기 위하여 정탐군들을 보낸다. 그 길목은 아마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경을 가로막는 곳이었을 것이다(1절). 가서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모세도 정탐군을 보낸 적이 있었다(민 13장). 여호수아 자신도 그들 중 한 사람이었다. 이제 여호수아도 정탐군을 보내는데, 전에처럼 온 땅을 탐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만 여리고만을 탐지하는 것이었다. 여호수아는 첫 발을 잘 내딛어 문지방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다음 사실들을 살펴보자.
1) 위대한 사람도 다른 사람들의 눈을 통해 보아야 한다. 따라서 그들은 쓰는 사람들을 고를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2)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고 해서 적절한 수단을 부지런히 사용하는 것을 금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그렇게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만일 소망 때문에 노력을 늦춘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아니라 그를 시험하는 것이다.
3) 이 두 사람은 이 위험한 과업에 기꺼이 뛰어들었다. 이는 그들의 장군 여호수아에 대한 복종이자, 회중을 위한 열성적인 봉사이며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의뢰였다.
(2) 정탐군들을 라합의 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보게 된다. 그들이 어떻게 요단을 건넜는지에 관하여는 알려지지 않았다. 어쨌든 그들은 그 강에서 7,8마일이나 떨어진 여리고 성으로 들어왔다. 거기서 편리한 숙박소를 찾다가 그들은 라합의 집으로 인도되었다. 라합은 여기서 ‘기생’이라고 불리우는데 과거 평판이 좋지 못하던 여자로서 비록 나중에 회개하고 변화되었지만 그 좋지 못한 이름이 여전히 그녀에게 따라 붙었다. 신약에서도 그녀의 믿음과 착한 행실을 칭하건만, 여전히 그녀를 기생 라합이라고 부르고 있다. 여기서 가르치는 바는 다음과 같다.
1) 아무리 큰 죄라도 때를 맞춰 진심으로 회개한다면 용서해 주시는 자비를 막을 수는 없다. 성경에 기록되기를, 세리들과 창기들도 메시야 왕국에 들어가 그 나라의 모든 특권을 누리 것이라고 하였다(마 21:31).
2) 회개하기 전에는 악하고 비열하였으나 후에 믿음과 성결에 있어서 크게 명성을 떨친 사람들이 많이 있다.
3) 하나님의 은혜로 젊은 시절의 죄를 회개한 사람일지라도 그 죄의 수치를 짊어질 각오는 해야 한다. 어쨌든, 온 여리고 성 안에서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사람은 단 한 사람뿐이었는데, 그가 바로 기생 라합이었다. 때때로 하나님은 품행이 좋지 않은 사람들을 통하여 자신의 목적과 교회에 유익한 일을 이루신다. 만일 이들 정탐군들이 이 집 말고 다른 집으로 들어갔었더라면 틀림없이 배신당하고 말았을 것이다. 비록 그들은 몰랐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친구가 어디에 있는지 아시고 그리로 그들을 인도하셨다. 사람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인정하고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은 자기 눈으로 그들을 인도하신다(렘 36:19,26 참조)
(3) 이들 이스라엘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보호해 준 라합의 경건을 보게 된다. 라합은 자기 손님들에게 보통 이상의 정중함을 보였다. 비록 자기의 왕과 나라가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쟁을 선포했지만, 그녀는 ‘믿음으로’ 평안히 그들을 영접하였다(히 11:31).
1) 라합은 그들을 자기 집으로 환영하였다. 그녀는 그들이 어디서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 잘 알고 있었다. 그래도 그들을 자기 집에 묵게 하였다.
2) 라합은 그들을 평평한 지붕 위에 숨기고 삼대로 덮었다(6절). 그녀가 지붕 위에 널어, 햇볕에 말리고 있는 이 삼대들은 나중에 그것을 두들겨서 물레로 잣기 위해 준비하는 것들이다. 그녀에게서도 덕있는 여인의 착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잠 31:13).
3) 정탐군들에 관하여 조사받을 때 라합은 그들을 자기 집에 숨긴 사실을 부인하였다. 여리고 왕이 이들을 탐문하러 보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2,3절). 라합은 이들을 모른다고 부인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녀는 성 안에서 더 이상 그들을 수색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추적자들에게 말하기를 그들이 다시 나갔으니 따라가면 아마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4,5절). ①우리는 이것이 선한 행위라고 확신한다. 야고보 사도도 이것을 인정하였다(약 2:25). 즉 그녀가 ‘행함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말해서 ‘그녀는 사자들을 대접하여 다른 길로 나가게’하였다. 이것은 믿음에 의한 행위로서,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심지어는 왕의 진노마저 겁내지 아니한 믿음이었다.
그녀는 이스라엘을 위해 베푸신 기사들을 소문으로 듣고, 그들의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며 따라서 가나안 위에 선포된 운명은 의심할 것이 없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었다. 믿음으로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모시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백성을 자기 백성으로 삼으며 자기의 운명도 그들과 함께 한다. ‘나의 쫓겨난 자들로 너와 함께 있게 하라'(사 16:3,4).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의 교회와 나라를 위하여 힘든 봉사를 함으로써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거짓 없고 뜨거운 사랑을 증거할 수 있는 기회를 기쁘게 받아들어야 한다. ②그러나 여기 정당 하다고 보기 어려운 사실이 있다.
첫째, 라합이 자기 나라의 대적을 숨겨 줌으로써 자기 나라를 배신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그녀의 정당성을 입증해 주는 것은 ‘여호와께서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줄을 그녀가 알았다’는 사실이다(9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베푸신 그 명백한 기사들로 인하여 라합은 그것을 알게 되었고 또한 확신을 가지고 정탐군들에게 은총을 베풀었다. 하나님에 대한 그녀의 의무는 다른 누구에 대한 의무보다 훨씬 고귀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신 사실을 알면서도, 라합이 만일 이스라엘이 이 땅 소유하는 것을 방해하는 자들과 더불어 연합했다면, 그것은 그녀의 죄가 되었을 것이다.
둘째, 라합이 자기를 탐문하러 나온 관원들을 거짓말로 속인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이 일을 우리는 어떻게 생각해야만 하는가? 만일 그녀가 진실로 말했거나 침묵을 지켰더라면 그 정탐군들을 배신하는 결과를 낳았을 것이다. 그녀는 관원들에게 반대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다른 길로 정탐군들을 쫓게 하는 일 말고는 달리 그들을 숨겨 줄 방도가 없었던 것 같다. 이 경우는 아주 예외적인 것으로서, 이것을 하나의 전례로 삼아서는 안 된다. 어쨌든 신학자들은 라합이 한 가나안 여인으로서 거짓말하는 것이 악한 것임을 잘 배우지 못하였을 것이라는 사실을 고려할지라도 그녀의 거짓말은 죄였다고 생각한다.
이 경우 일이 그렇다 하더라도, 역시 우리의 의무는 각자가 이웃에게 진실을 말하고, 거짓말을 미워하고 두려워하며, 또한 ‘선을 이루기 위하여 악을 행하는'(롬 3:8) 일이 없도록 하는 것임을 확신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비록 그 속에 약함이나 어리석음이 조금 섞여 있다 하더라도 성실하고 정직한 의도는 받아주시며, 우리가 잘못을 저지를 때 그리 가혹하게 처벌하시지는 않으신다.
Ⅱ. 라합과 두 정탐꾼의 계약 2:8-11
여기서 라합과 두 정탐군 사이에 계약이 체결된다. 라합은 지금 두 정탐군을 도와 주고, 그들은 나중에 그녀에게 은총을 베풀기로 약속한다.
(1) 관원들을 깨끗이 처리한 후, 라합은 정탐군들이 숨어 있는 지붕으로 올라간다.
1) 그녀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위대한 일들에 관한 소문이 여리고까지 퍼졌다는 사실을 그들에게 알려준다(10절). 여기고 성은 이 소문을 듣고 모두가 놀랐다.
2) 그녀는 이 일들의 소식이 가나안 족속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말해 준다. 우리가 너희를 심히 두려워하고(9절) 마음이 녹았고(11절), 만일 그녀가 주막을 경영했다면, 그녀는 나라 곳곳에서 오는 주막을 경영했다면, 그녀는 나라 곳곳에서 오는 사람들과 여행자들의 의식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 아주 겁많은 이스라엘 백성들이라도 자기들의 원수가 낙담해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면 곧 용기를 얻게 될 것이다. 지금 이스라엘 앞에서 용기를 잃은 그들이 곧 이스라엘에게 의심할 것 없이 패할 것이라고 쉽게 결론 내릴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다른 모든 약속의 성취에 대한 보증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이스라엘은 가장 강성한 적이라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3) 라합은 여기서 하나님과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자기의 신앙을 고백한다. ①그녀는 온 세계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주권을 믿었다(11절). “너희가 예배하고 섬기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모든 신들 위에 뛰어나시며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시다. 그는 땅과 하늘의 모든 군대에 의해 섬김을 받으시는 분이다.” ②그녀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약속하신 것을 믿었다(9절).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신 줄을 내가 아노라. 아무리 확신할 만한 매개체가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은총이 없이는 제 스스로 목적을 달성할 수는 없다. 그러한 은혜로 기생 라합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기사를 듣기만 했는데도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진리를 더욱 확신 있게 말한다. 그녀는, 그러한 기사들을 눈으로 보고도 이 약속을 믿지 않아 멸망당한 이스라엘 장로들보다도 더 큰 확신을 가졌다.
(2) 라합은 정탐군들에게 자기와 자기의 친척을 보호해 주기를 원했다(12,13절).
1) 그것은 그녀의 거짓 없고 굳센 믿음을 증명하는 것이었다. 죄인은 멸망할 것이며, 하늘의 땅을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주시리라는 하나님의 계시를 진심으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그의 백성에게 연합함으로써 속히 임박한 진노를 피하고 영생을 붙잡으려 할 것이다.
2) 라합이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친척들의 안전까지도 생각하면서 대비한 일은 칭찬 받을 만하다. 그녀는 평상시 친척들을 사랑했던 것이다. 우리들도 그녀를 본받아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3) 그녀는 그들에게 여호와로 맹세하라고 요청한다. 이것은 곧 그녀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을 알고, 그를 믿었음을 보여 준다.
4) 그녀의 요청은 아주 정당하고 이치에 맞는 것이었다. 라합이 그들을 보호해 주었으므로 그들도 그녀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자비를 베푸는 자는 자비를 받을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라합은 나중에 살몬의 아내가 되어 이스라엘의 왕가에 들어가게 되고 그리스도의 조상 중 한 사람이 되는 영광을 누리게 된다(마 1:5).
(3) 정탐군들은 파멸의 날에 그녀를 지켜 줄 것을 엄숙하게 약속하였다(14절). 우리의 생명으로 너희를 대신이라도 할 것이요, 라합은 정탐군들을 위하여 자기의 생명을 내걸었다. 이제 그들이 그녀를 위한 보답으로 자기들의 생명을 내건다. 그리고 그들은 (공적인 사람으로서 공적 신앙과 자기 나라의 신용을 내걸었다. 보은의 법은 자연법 중의 하나이다. 여기서 다음의 것들을 살펴보자.
1) 정탐군들이 라합과 맺은 약속 : 인자하고 진실하게 너를 대우하리라(14절). “지금 약속한 일뿐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너의 요구와 기대를 넘어서까지 인자를 베풀 것이다”라는 것이다.
2) 약속의 조건과 한도 : 이들 정탐군들은 급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속 체결에 있어서 몹시 신중을 기하고 있다. 그들은 자기들이 실행할 수 있는 이상의 일을 약속하지는 않는다. 계약은 신중히 체결되어야 한다는 사실에 주의하라. 자기가 한 약속을 양심적으로 지키려는 사람은 약속을 할 때 신중해야 한다. 그들은 여기에 세 가지 조건을 달았다. 이 세 가지 조건만 지켜진다면 그들은 라합과 그녀의 모든 친척을 늘 보호할 것이다.
첫째, 그들을 달아내리운 창에 그 붉은 줄을 맬 것(18절). 이렇게 함으로써 아무 군사도 이처럼 표시해 둔 이 집에 해를 가하지 아니할 것이다. 이는 마치 문설주에 피를 뿌림으로써 죽음의 천사로부터 장자를 구원한 것과 같다. 이들 이스라엘 사람들을 보호하고자 사용했던 그 끈이 나중에는 그녀 자신을 보호하는 데 쓰일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영화롭게 하는 그 일로 인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축복하시고 평안케 하실 것을 기대할 수 있다. 둘째, 라합이 안전하게 지켜 주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자기와 함께 집에 있게 하고 성을 취할 때에 절대 문 밖에 나서는 일이 없도록 할 것(18,19절). 그것은 ‘이치에 맞는’ 조건이었다.
그들이 구원받게 되는 것은 순전히 라합의 덕분이기 때문에, 그녀의 집은 그들의 성곽이 되는 영예를 누릴 만하다. 그것은 또한 의미있는 조건이기도 하였다. 구원받도록 교회에 가입된 사람들은 신자들과 더욱 가까이 지내야 할 것을 암시해 준다. 셋째, 비밀을 지킬 것(14,20절). 네가 우리의 이 일을 누설하면(20절). 다시 말해서 “우리가 가고 난 뒤 네가 우리를 배신하면, 우리는 너의 맹세에 대하여 허물이 없을 것이다.” 필요한 경우 “여호와의 비밀’을 지킬 줄 모르는 사람은 그 비밀에 적합하지 못하다.
(4) 그런 다음 라합은 그녀의 새로운 친구들의 안전을 위하여 각별한 배려를 해주고 ‘그들을 다른 길로 나가게 하였다'(약 2:25). 여기서 그들을 도운 라합 집의 상황은 마치 바울이 다메섹에서 도망하던 때의 상황과 비슷하다(고후 11:33). 라합은 또한 그들에게 안전한 길을 가르쳐 주었다(16절). 그녀는 그들에게 큰 길을 버리고 산에 들어가서 따르는 자들이 돌아가기까지 거기 숨어 있으라고 가르쳐 준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는 사람은 하나님의 섭리가 자기를 보호해 줄 것임을 기대해도 좋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자신의 안전을 위한 여러 가지 현명한 방법을 취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섭리를 믿어야지 시험해서는 안된다.
Ⅲ. 정탐꾼들의 귀환 및 보고 2:22-24
우리는 여기서 여호수아가 보낸 정탐군들이 무사히 돌아온 것과, 그들이 가나안을 치러 나가도록 이스라엘에게 큰 용기를 불어넣은 것을 보게 된다. 그들은 자기들이 살핀 바 높고 튼튼한 여리고 성벽에 대하여 말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정신의 소유자들로서 하나님의 약속을 신뢰하였으며, 여호수아에게도 기운을 북돋아 주었다.
(1) 이들의 무사 귀환 그 자체가 여호수아에게 힘이 되었고 좋은 징조가 되었다. 그들이 평안히 돌아왔다는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그들을 특별히 돌보셨다는 실례로서 백성에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돌보심을 확신시켜 주었을 것이다. 정탐군들을 놀라웁게 보호해주신 하나님께서는 마찬가지론 전쟁에 나가는 용사들을 지켜주실 것이다.
(2) 정탐군들의 보고는 더욱더 고무적인 것이었다(24절). “그 땅의 모든 거민이, 비록 끝까지 버티기로 결의는 하였지만, 우리 앞에서 간담이 녹더이다. 그들은 짜낼 지혜도 싸울 용기도 없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진실로 여호와께서 그 온 땅을 우리 손에 붙이셨습니다. ‘라고 결론을 내린다. 죄인의 공포는 때때로 그들이 파멸될 것을 보여 주는 확실한 전조가 된다. 우리가 우리의 영적인 원수에게 대적하면 그들은 우리 앞에서 도망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