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7편 히브리어 강해설교] 회개하지 않는 자의 최후(시7:12-17)

시편 7편 히브리어 원어성경 강해 설교 말씀은 회개하지 않는 자의 최후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사람이 회개하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이 칼을 간다고 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이 심판한다. 악인이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않으니 하나님이 그들을 벌하신다. 성도는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한다.

회개하지 않는 자의 최후(시7:12-17)

성 경: [시7:12] 임 로 야슈브 하리보 일리토쉬 카쉬토 다라크 바이코니네하

주제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

주제2: [공의로운 심판]

󰃨 사람이 회개치 아니하면 – 이 표현은 16절까지의 내용의 대전제이다. 여기서 ‘사람’은 ‘악인’을 의미하되 다윗의 개인적인 원수보다는 일반적으로 악을 행하는 모든 악인들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여진다(Lange, Hengstenberg).

󰃨 저가 그 칼을 갈으심이여 – 악인을 심판하기 위해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행위를 묘사하는 말이다.

󰃨 그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 언제든지 활을 쏠 수 있게끔 당기어 놓으셨다는 말이며, 더 나아가 악인에게 명중하도록 과녁이 맞추어져 있다는 말이다(Rawlin- son). 즉 악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조금도 어긋남이 없이 정확하게 임할 것임을 가리킨다.

성 경: [시7:13] 비로 헤킨 켈레 마베트 히차이브 리돌리킴 이피알

주제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

주제2: [공의로운 심판]

󰃨 죽일 기계 – 다음에 이어지는 불화살을 쏘는 기계(틀)을 의미한다.

히브리어 원어성경 룻기 설교 기업 무를 자 보아스

󰃨 그 만든 살은 화전(火箭)이로다 – ‘화전’은 ‘불화살’을 의미하며 이는 하나님의 심판의 불을 상징하고 있다. 이 같은 심판의 불은 생명나무를 지키기 위해 에덴 동산 주위에 펼쳐 놓은 화염검에서부터 유래했다(창 3:24).

성 경: [시7:14] 힌네 이하벨 아벤 비하라 아말 비얄라드 샤케르

주제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

주제2: [공의로운 심판]

󰃨 악인이 죄악을 해산함이여 – 본 구절은 (1) 잉태한 여자가 뱃속의 아이를 사랑하듯 악인은 죄악을 사랑한다는 의미와 함께(Craigie), (2) 그 여인에게 해산의 고통이 임하듯 악인에게 참을 수 없는 고통이 임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해 주고 있다(Barnes). 따라서 본 구절은 악인이 고통을 당하는 제1원인은 하나님이 아니라 죄악을 즐긴 악인 그 자신에게 있음을 강력히 시사해 주는 것이다. 한편, 개역 성경에는 생략되었으나 원문에는 본 구절 바로 앞에 ‘보라'(히네)라는 말이 기록되어 있다. 이러한 표현은 악인들이 당할 참을 수 없는 고통은 필연적이며 또한 자연적 결과임을 상기 시켜주기 위한 수식어라고 볼 수 있다.

󰃨 잔해를 잉태하여 궤휼을 낳았도다 – 여기서 ‘잔해’ 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말’은 ‘수고’를 의미하나 아무 유익이 없는 헛된 수고를 뜻하며 본절에서는 특별히 죄악을 행하는 무익한 수고를 뜻한다(TWOT). 그리고 ‘궤휼’이란 거짓을 의미하며 구체적으로는 다윗을 거짓으로 모함한 대적들의 행위를 가리킨다. 다윗은 이와 같은 거짓 된 행동이 저들의 우발적인 실수로 인해 발생한 것이 아니고 저들이 헛된 일을 사랑한 결과로 빚어진 것임을 말하고 있다.

성 경: [시7:15] 보르 카라 바야히피레후 바이폴 비샤하트 이피알

주제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

주제2: [공의로운 심판]

󰃨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 다윗은 악인이 결국에 달려갈 파국의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여기서 함정은 다른 사람을 빠뜨리기 위해 파놓은 것이다. 그러나 그곳에 악인 자신이 빠지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분명한 실례는 하나님의 백성을 전멸시키려 했던 하만에게서 잘 나타난다(에 7:10).

성 경: [시7:16] 야슈브 아말로 비로쇼 비알 카디코도 하마소 예레드

주제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

주제2: [공의로운 심판]

󰃨 그 잔해는…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 이 세상은 하나님의 통치권 안에 있으므로 악을 행한 인생은 결국 그 악으로 보응을 받게 된다는 말이다(Calvin).

성 경: [시7:17] 오데 아도나이 키치디코 바아자미라 솀 아도나이 엘리욘

주제1: [공의로운 판단을 구하는 기도]

히브리어 원어성경말씀 모세가 사명을 받은 호렙산 설교문

주제2: [공의로운 심판]

󰃨 내가 여호와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 절박함으로 본 시를 시작한 다윗은 이제 찬양으로 마무리짓고 있다. 왜냐하면 그는 기도 중에 하나님의 의로우심을 확신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여호와의 의’란 악인의 죄를 참지 못하시는 하나님의 속성으로 의인을 끝까지 보호해 주시는 신실하심을 내포하고 있다(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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