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운 대표 기도문 중에서 오늘은 중, 고등부 헌신 예배에 맞춘 대표 기도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 고등부가 신앙으로 잘 자라면 교회의 기둥이 됩니다. 대학부가 되고 청년부가 되고 장년부가 되어 교회를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됩니다. 지금은 교회에 젊은 세대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중 고등부를 잘 신앙적으로 키워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중 고등부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중, 고등부 헌신 예배에 맞춘 대표 기도문
<찬양과 감사>
저희의 창조주가 되시고, 구속주가 되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향하여 은혜와 평강으로 비추심을 감사 드립니다. 이 복 된 주일에 특별히 저희 학생들이 주님 앞에 나와서 헌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예배를 받아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간구>
어릴 때부터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며, 주님을 본받아 살기를 원하는 귀한 학생들을 축복 하시고 붙들어 주셔서 늘 주님의 은혜를 체험하고 만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윗과 같이 주님 만을 섬기고, 주님 만을 의지하며, 주님 만을 따라가는 복 된 삶이 되게 하여 주시고, 솔로몬과 같이 지혜롭게 하시어 늘 진리 안에 거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인격 또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훌륭한 인격으로 성장 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본받아 겸손과 섬김의 도를 실천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게 하시고, 주님과 이웃을 위해서 봉사의 삶을 살 수 있는 학생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요즈음 학생들이 학생으로서의 본분을 망각하고 탈선하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학생들을 바로 지도하지 못한 기성세대의 책임도 매우 큰 줄 압니다. 바라옵기는 이 땅의 학생들이 충동에 의해서 자신들이 가야 할 인생의 노선을 결정하지 말게 하시옵고, 미래를 내다볼 줄 아는 학생들이 되게 하여 주셔서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학업을 연마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선생님으로부터 가르침을 잘 받게 하시고, 배운 만큼 이 민족과 이 사회의 공익을 위하여 지식의 힘을 사용할 수 있는 학생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잘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깨뜨릴 수 있는 학생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학생들을 신앙으로 지도하고 양육하고 있는 교역자님 이하 선생님들에게도 은총을 더하여 주셔서 신앙의 인격을 고루 갖춘 사람으로 바로 지도하는데 부족함이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학생회 임원들도 붙들어 주셔서 주님의 말씀과 사랑으로 뭉친 학생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중 고등부 헌신 예배로 드리는 이 예배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예배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도 주님이 함께 하셔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영생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학생들이 정성껏 찬양을 준비했습니다. 저들의 입술을 통해서 주님을 위한 찬양이 울려 퍼질 때 계신 곳 하늘에서 홀로 영광 받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 하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