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성경지명 설교 말씀은 교회 부흥회를 상징하는 막헬롯에 이스라엘 백성이 진을 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생활을 하면서 40년 동안 계속해서 진을 옮겨다니게 됩니다. 하라다를 떠나서 막헬롯에 진을 쳤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을 중심으로 살았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는 데로 돌아다니면서 진을 쳤습니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데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현재 있는 곳에서 떠나라 하면 떠나야 하고 하나님의 응답이 없으면 기다려야 합니다.
부흥회를 상징하는 막헬롯(민 33:25)
바이시우 메하라다 바야하누 비마키헬로트
(민 33:25) 하라다를 떠나 막헬롯에 진을 치고
하라다의 광야에서 두려워 떠는 자들을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해 주시고 진을 이동시켜 막헬롯까지 오게 하셨습니다. 이곳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시 진을 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인생을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여정을 나타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이나 교회의 생활은 정착이 없습니다. 어딘가에 마음을 정착하면 마음까지 안주하게 됩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매일 같이 달려가는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은 잠시 소풍 나온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녁이 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가나안 땅을 향해 하나님께서 계속 인도하시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진을 옮겨가는 장소를 통해 영적 교훈을 얻어 나의 신앙의 여정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막헬롯’ 히브리어(마크헬로트 4722) 막헬롯,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마크헬 4721) 집회, 회중, 성회, 찬양대,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헬라다에서 하나님은 교회로 모이게 했습니다. 이때는 적은 무리가 모여진 것을 말한다면 막헬롯은 많은 무리의 수가 모여 집회를 하고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찬양하는 찬양대까지 동원된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광야의 여정에서 힘들고 지칠 때에 많은 무리의 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와 찬양하며 성회를 거행하는 것입니다. 찬양대를 만들어 하나님을 높이고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생활을 하면서 지치면 교회에서 부흥성회를 통해 하나님께 부르짖고 함께 모여 말씀을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감 아니 오디카 비켈리 네벨 아미티카 엘로하이 아자미라 리카 비키노르 타도쉬 이스라엘
(시 71:22)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또 비파로 주를 찬양하며 주의 성실을 찬양하리이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주여 내가 수금으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하나님을 찬양하기 위해 비파와 수금을 동원하여 찬양하고 있습니다. 입술로만 찬양했던 것을 특별한 집회인 부흥성회에 악기를 가지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이날은 특별히 모여진 날입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높이기 위해 모여진 날이며 거룩한 하나님을 경배하는 날로 모인 날입니다.
1절 카이 엔 토 쉼플레루스다이 텐 헤메란 테스 펜테코스테스 에산 하판테스 오모뒤마돈 에피 토 아우토
2절 카이 에게네토 아프노 에크 투 우라누 에코스 호스페르 페로메네스 프노에스 비아이아스 카이 에플레로센 홀론 톤 오이콘 후 에산 카데메노이
3절 카이 오프데산 아우토이스 디아메리조메나이 글롯사이 호세이 퓌로스 에카디센 테 에프 헤나 헤카스톤 아우톤
4절 카이 에플레스데산 하판테스 프뉴마토스 하기우 카이 에륵산토 랄레인 헤테라이스 글롯사이스 카도스 토 프뉴마 에디두 아우토이스 아포드뎅게스다이
(행 2:1-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순절 날에 특별히 성도들이 모였습니다.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였는데 이때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각기 다른 방언으로 말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경배하고 높였던 것입니다. 막헬롯은 바로 교회에 특별히 모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광야의 교회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치고 힘들 때에 특별히 모여 하나님을 위해 찬양하면서 영광을 돌렸던 것입니다.
이제 우리도 신앙생활 가운데 힘들고 지칠 때가 있습니다. 이때 특별한 기도회나 부흥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충전하고 새로운 힘으로 가나안 땅까지 가는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천국까지 가는 길은 험난하고 어려운 길입니다. 인생의 앞길도 모릅니다. 이럴 때에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날을 통해 은혜를 체험하면서 포기하지 않고 천국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