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상형문자 복음말씀] א(알레프) 황소의 의미

히브리어 알파벳 상형문자 복음 말씀에서는 알레프의 상형문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알레프는 황소라는 상형에서 왔습니다. 농경 사회에서 황소는 힘과 연관이 있습니다. 알레프는 하나님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א(알레프)

אלף(알라프 502) 배우다, 가르치다

  •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알레프’는 히브리어의 첫 글자이다. ‘알레프’는 아래와 위에 있는 ‘요드’와 사선으로 되어 있다. ‘알레프’는 첫 글자이며 매우 신성한 글자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의 이름을 일컫는 말에 다른 어떤 글자보다 ‘알레프’로 시작하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알레프’를 보면 위의 ‘요드’는 하나님을 상징하고 아래의 ‘요드’는 사람을 나타낸다. 그 사이의 사선은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토라(율법)’을 뜻한다.

‘알레프’는 황소라는 상형문자에서 온 글자이다. 상형적인 의미로는 황소, 수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 철자가 포함된 단어는 시작이나 신적인 요소가 함축되어 그 의미를 나타내게 된다. אלהים(엘로힘 430)이라는 단어는 하나님, 창조주, 신들이라는 단어이다. 이렇게 알레프가 사용되는 단어는 신적인 요소가 있다.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했다. 힘의 권능자 되시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무에서 유로 창조했다.

그렇다면 왜 ‘황소’인가? 고대 인간들은 눈에 이 동물은 힘과 에너지를 의미했던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에는 농경사회이기 때문에 황소가 절대 필요하고 황소 하면 힘이 떠오르게 된다. 원동력, 생산력, 경제력, 이 모든 것이 황소에서 나온다. 원초적인 힘은 모든 것의 시작과 연결된다. 그 결과 ‘황소’는 시작의 기호가 되었다. 하나님도 원초적인 힘의 근원이시며 창조의 시작이시다.

초기의 황소는 힘, 활력, 에너지 등의 개념을 지니게 되었다. 이것이 표의 문자이다. 처음에는 모든 황소 그림을 그려 사용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축소화 되어 가기 시작했다. 십계명에서도 너는 모든 형상을 만들지 말고, 너는 이미지를 만들지 말지니 라는 말씀대로 모든 이미지를 만들지 않고 축소 시키면서 단어가 간소화되기 시작했다.

‘알레프’의 원래 의미는 원동력이다. 힘의 근원이고 동력의 근원이라는 의미다. 바로 하나님이라는 단어에 들어가는 글자이다. 이것이 시간이 지나면서 의미들이 파생되기 시작했다. 원시나이어의 원래 형태는 황소, 황소의 머리, 황소의 뿔이다. 파생된 의미로는 힘, 존재, 인간 존재, 남자, 가능성, 진리, 원동력, 생명이 있는 존재, 시작이라는 의미를 파생하게 되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알레프’의 기억된 의미로는 가르치고 배우다.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אמת(에메트) 신실, 성실, 확실함, 진리

창24:27 이르되 나의 주인 아브라함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나이다 나의 주인에게 주의 사랑과 성실을 그치지 아니 하셨사오며 여호와께서 길에서 나를 인도하사 내 주인의 동생 집에

‘에메트’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십자가에서 사역을 완수하시고, 말씀으로 선포하셨다는 상형적인 의미이다. 진리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예수님 자신이 진리라고 외치셨다. 예수님의 말씀은 절대 변함이 없다. 히브리어 알파벳 א(알레프)첫 글자와 중간 글자인 מ(멤)과 마지막 글자인 ת(타브)를 합쳐서 만든 글자가 진리라고 하는 단어이다. 진리는 처음과 중간과 마지막이 같다. 시작도 하나님이 시작하여 마지막은 십자가에서 하나님이 끝을 내신다.

창세기 1장 원어복음설교 하나님의 천지창조 사건

우리는 진리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사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진리를 따르지 않는 것은 결국 죽음의 길로 가는 것과 같다.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예수님,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예수님을 따라 진리를 소유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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