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어 상형문자] הא(헤) 숨구멍, 창문의 의미

히브리어 알파벳 상형문자 중에서 알파벳 헤는 숨구멍, 창문의 상형문자입니다. 오늘은 헤의 알파벳 상형문자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הא(헤)

הא(헤 1887) 숨구멍, 창문

베풂을 뜻하는 ‘김멜’이 ‘달렛’에게, 자신들이 가진 것을 가난한 사람에게 주는 것임을 가르쳤다. 그리고 그 다음에 나오는 글자가 ‘헤’다. ‘헤’는 주고 받는 것이 하나라는 뜻으로 위대한 화합이고 완성을 나타낸다. 그래서 ‘헤’는 숨구멍, 창문이라는 뜻의 상형문자로 배운 것으로 호흡하는 기관을 의미한다. ‘헤’의 원시나이 문자의 원래 형태는 서서 또는 앉아서 기도하는 사람, 기원하는 형태로 두 팔을 높이 들고 있는 모습이다.

유목민족의 장막에는 공기를 정화하기 위한 장막의 상층부에 달린 공기구멍으로 생각되며 진리의 순환 통로로서 또한 고대의 장막이 아닌 건축물에서는 높은 곳에 위치한 창문으로 본다. 유목민족의 이동 가옥으로 천막 위쪽이나 문 입구에 공기가 순환할 수 있는 구멍에서 유래 되었다.

‘헤’의 원래 의미는 숨결, 외침, 기도이며 파생된 의미는 호흡, 숨쉬기, 입김을 불기, 예배자, 영혼, 통찰, 계시하다, 바람, 삶이다. 사람은 반드시 숨을 쉬어야 살 수가 있다. 그래서 ‘헤’의 기본의미는 숨을 쉬는 것이다. 우리의 영혼도 숨을 쉬지 않으면 죽는다. 영적인 호흡이 항상 주님과 있어야 한다. 성령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인 호흡을 주신다. 우리가 기도하는 것도 영적인 호흡을 위한 것이다.

시42: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께서 낮에는 그의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자기에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한다고 했다. 기도라는 단어가 תפלה (테필라 8605) 기도하다. 라는 뜻이다. 기도하는 단어에 ‘헤’가 들어가 있다. 기도는 하나님과 호흡하는 것이다.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영적으로 끊어져 인간은 영혼이 숨을 쉴 수가 없어 결국 답답해진다. 하나님은 단어마다 확실하고 정확하게 영감으로 불어 넣어 기록하게 하셨다. 기도는 영적 호흡이라고 했다. 호흡이 끊어지면 사람은 죽는다. 기도가 끊어지면 하나님과 단절된다. 우리는 항상 생명의 주관자인 예수님과 기도하므로 호흡해야 한다.

살전5: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하나님은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했다.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영적으로 교제하고 내가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글자 ‘헤’를 표명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중요한데, 그 이유는 시공을 초월하신 하나님이 시간을 존재 안으로 들어오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모든 존재, 모든 시간 그리고 모든 실체를 암시하는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무한한 생명을 통해 생기를 얻게 된다.

글자 ‘헤’의 모양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것이 전혀 다른 세 개의 선으로 이루어졌다. 그들이 각각 생기, 두뇌 그리고 죽음을 나타낸다고 말하는데, 그 이유는 공간이라는 세계가 3차원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우리가 보는 것에 대한 모든 표현은 3차원을 따르며 그것들을 생각, 말 그리고 행동이라고 부른다. 인간 내면의 본질을 나타내는 각각의 표현은 “생각하라”, “말하라” 그리고 “행하라”이다.

그 외에도 글자 ‘헤’는 숫자 ‘5’를 나타낸다. 유대 사고에서는 이와 같이 영혼을 다섯 단계로 표현한다. 그래서 표현과 표명과 계시가 함께 해야만 하는 많은 일들은 숫자 5가 함께 해야 한다. 구약성경에서 5수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구원을 상징한다. 더불어 5의 배수인 50은 50년마다 돌아오는 유대교의 절기인 희년과 죄의 참회와 용서에 대한 표현이기도 하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5를 3+2, 즉 삼위일체에 대한 믿음과 신에 대한 경배, 인간에 대한 사랑으로 이해했다.

창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성부 하나님께서는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이 땅에 나타났다. 이 빛은 예수그리스도의 빛을 의미한다. 이 빛은 성부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있으라 하시니 나타난 빛이다.

‘빛이 있으라’ היה(하야 1961 VQIMZS(V)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단축형) 임하다, 성취하다, 이루다, 얻다, 라는 뜻이다. 성부 하나님은 빛을 이 땅에 임하라고 말씀하셨다. 이렇게 흑암이 있는 세상에 빛이 임하기를 소원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선택받은 백성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신다. 사람들의 심령에 예수그리스도의 빛이 임하기를 원하셔서 이들에게 빛이 임하여 구원의 역사가 이루어지면 선택받은 백성들을 얻게 된다. 이 빛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심령에 머물러 있기를 하나님은 원하신다. 그래서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계획과 뜻에 따라 이 땅에 오신 것이다. 그리고 아무 죄도 없으신 분이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시고 선택받은 자들을 위하여 빛을 비추어 주셨다.

히브리어 알파벳 상형문자 알파벳 달렛 문의 의미

‘빛이 있었고’ היה(하야 1961 CW.VQIMZS 와우접속, 동사, 칼,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임하다, 성취하다, 이루다, 얻다, 라는 뜻이다. 성부 하나님께서 빛이 있으라고 하시니 이 빛은 창조된 것이 아니라 이미 있었던 빛이 순종하여 즉시로 땅에 비추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계속해서 땅에 빛을 비춤으로 생명들이 살아나게 되었다. 전에는 이 빛이 땅에 비추지 않았는데 성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 세상에 빛을 비추게 된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성취하신 일이다. 이 빛이 비추어짐으로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빛을 받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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