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장 성경말씀] 에브라임 백성을 버리지 않는 하나님

11장: 이스라엘의 패역과 하나님의 긍휼

[1-3절] 이스라엘의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내었거늘 선지자들이 저희를 부를수록 저희가 점점 멀리하고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그러나[또]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을지라도[그 팔들을 잡을지라도](원문, KJV) 내가 저희를 고치는 줄을 저희가 알지 못하였도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그의 아들로 사랑하시고 애굽에서 불러내셨고 선지자들을 보내어 교훈하셨지만, 그들은 점점 더 패역하고 반항적이어서 하나님을 멀리하고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 분향하였다. 하나님께서는 부모가 어린 자녀에게 그 팔들을 잡고 걸음을 가르치듯이 그들을 가르치시고 혹 그들이 넘어져도 참으시고 그들을 훈련시키셨으나 그들은 그 하나님의 사랑과 오래 참으심을 알지 못하였고 오히려 하나님을 떠나갔던 것이다.

[4-7절]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저희를 이끌었고 저희에게 대하여 그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같이 되었으며 저희 앞에 먹을 것을 두었었노라. 저희가 애굽 땅으로 다시 가지 못하겠거늘 내게 돌아오기를 싫어하니 앗수르 사람이 그 임금이 될 것이라. 칼이 저희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저희의 계책[생각, 계획]을 인함이니라.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저희를 불러 위에 계신 자에게로 돌아오라 할지라도 일어나는[그를 높이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께서는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끄셨고 그들에게 자유함과 물질적 여유를 주셨으나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싫어하였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앗수르 사람이 그들의 임금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신다. 앗수르 사람들의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성문 빗장을 깨뜨려 없이할 것이다. 이것은 그들의 잘못된 생각 때문이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결심하고 하나님께로부터 물러갔다. 그들을 불러 위에 계신 자 곧 지극히 높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아오라고 말할지라도 그를 높이는 자가 하나도 없었다.

[8절]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은 특별하였다. 그것은 이방 나라들이었던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인 아드마와 스보임에 대한 것과는 달랐다. 하나님께서는 음란하였던 그 성들을 유황불비를 내려 잿더미가 되게 하셨었다(창 19:24-25).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 못지 않게 우상숭배와 음행으로 더러웠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쉽게 놓지 못하시고 버리지 못하시고 아끼신다. 하나님의 마음 속에는 그들을 향하신 불붙는 긍휼이 있으셨다.

이것은 택한 백성들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다. 이것이 구원받은 신약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이었다. 우리는 믿지 않는 자들과 다를 바 없이 죄악된 자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우리의 행위대로 벌하지 않으시고 오래 참으셨고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은 구속(救贖)의 사랑으로 사랑하셨다.

[9절]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임이라. 나는 네 가운데 거하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우상숭배와 음행과 온갖 부도덕의 죄악들에 대해 맹렬히 진노하시며 그들을 멸망시키실 것이다. 이스라엘 나라는 머잖아 앗수르 나라에 의해 멸망을 당할 것이다. 그러나 본문에서 그는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맹렬한 진노로 대하지 않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그들을 멸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는 사람의 감정을 초월하여 사람이 상상할 수 없는 긍휼과 사랑을 베푸실 것이다. 특히 그는 그들 가운데 친히 거룩한 자로 거하시므로 그들 무리를 거룩하게 하실 것이다. 그는 그가 친히 그 가운데 거하시는 무리를 진노로 벌하지 않으실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긍휼이다.

[10-11절] 저희가 사자처럼 소리를 발하시는 여호와를 좇을 것이라. 여호와께서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편에서부터 떨며 오되 저희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앗수르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저희로 각 집에 머물게 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께서 사자처럼 이스라엘을 부르실 때, 그들은 그의 음성에 응답하여 동서 사방에서 새처럼, 비둘기처럼 떨며 그에게로 나아올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각 집에 평안히 머물게 하실 것이다.

[12절]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궤휼로 나를 에워쌌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없도다[그러나 유다는 아직(KJV) 하나님과 함께 걷고 거룩하신 자에게 신실하도다](원문; 분리액센트를 고려함).

본문은 이스라엘 백성은 거짓되었지만, 유다 백성 중에는 거룩하신 하나님과 함께 걷고 신실한 자들이 남아 있다는 뜻 같다.

본장의 교훈은 무엇인가? 첫째로,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되어 있고 무능력하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선지자들을 통해 많은 교훈을 받았고 하나님의 호의와 공급과 훈련과 오래 참으심을 경험했지만, 그들은 점점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숭배에 빠졌다. 인간은 심히 무지하고 하나님을 떠나기를 잘하며 배은망덕하다.

호세아 10장 성경강해 하나님 심판에 대한 선지자의 경고

둘째로, 구원은 하나님의 불붙는 긍휼로 말미암는다. 8절,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이 긍휼이 오늘 우리의 구원의 근거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제는 선한 결심을 하고 위에 계신 하나님만 섬기자.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