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장 하나님 말씀] 하나님이 갈빗대로 여자를 창조(창2:18-21)

창세기 2장 히브리어 원어성경말씀은 하나님이 아담의 갈빗대로 여자를 창조하여 돕는 배필로 삼은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결혼식 주례를 설 때 아담과 하와의 창조 사건과 가정의 기원에 대해서 말씀을 전하면 좋습니다. 하나님이 아담과 하와를 인간의 첫 번째 가정으로 세워주셨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한 몸이 되어 가정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담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서 여자를 창조했습니다.

하나님이 갈빗대로 여자를 창조(2:18-21)

하나님께서 에덴동산을 창설하시고 아담만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나님 보시기에 아담만 있는 것이 보시기에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아담에게 돕는 베필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돕는 베필을 만드셔서 아담에게 주십니다.

(창 2:18)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바요메르 아도나이 엘로힘 로 토브 하요트 하아담 리바도 에에세흐 로 에제르 키네기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하십니다.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다고 인간에게 말씀을 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돕는 베필을 지으시는 것입니다. ‘혼자 사는 것이’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히브리어(하야) 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혼자 있는 때를 나타내면서 아담이 혼자 있을 때 외로운 것을 하나님은 보셨습니다. 이 뜻은 만나다, 두다, 더하다, 얻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아서 하나를 더 만들어 더하고, 여자를 만들어 만나게 하시고, 에덴동산에 같이 두시고, 얻는 것입니다. 항상 하나님은 하나를 싫어하십니다. 예수님께서도 전도를 보낼 때에도 둘씩 짝을 이루어 보내십니다. 한 명은 힘이 없지만 둘이 모이면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좋지 아니하니’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로) 라는 단어입니다. 강한 부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혼자 있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자를 만드십니다. ‘돕는 베필’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어(네게드)입니다. 이 뜻은 맞은편, 맡아 다스리다, 바라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돕는 베필 이라는 것은 바로 내 맞은편에 있는 사람이고, 같이 동거 동락하는 사람이고, 늘 바라보는 사람이고, 모든 것을 맡아 다스리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아내의 권세가 높습니다. 남편의 모든 권세를 아내가 가지고 맡아 다스리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랑 되시는 예수님의 권세를 신부인 우리가 맡아 누리고, 다스리고, 주님과 동거동락하고, 늘 맞은편에서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과 함께 행동하는 것입니다.

(창 2:19)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바이체르 아도나이 엘로힘 민 하아다마 콜 하야트 하사데 비에트 콜 오프 하샤마임 바야베 엘 하아담 리르오트 마 카라 로 비콜 아쎄르 이크라 로 하아담 네페쉬 하야 후 쉐모

창세기 1장 힘이 되는 말씀 하나님이 인간 창조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셨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는지 모든 창조물들을 아담에게 보냈습니다. 아담은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모든 만물들은 사람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스리라고 말씀하십니다. ‘흙으로’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아다마)입니다. 이 뜻은 흙, 세상, 본향, 고향, 본국,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우리는 흙으로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창 3:19) 네가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얼굴에 땀을 흘려야 먹을 것을 먹으리니 네가 그것에서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비제아트 아페카 토칼 레헴 아드 슈비카 엘 하아다마 키 미메나 리카히타 키 아파르 아타 비엘 아파르 타슈브

우리가 흙으로 와서 이 세상에서 열심히 주님을 섬기고 살다가 끝에는 흙으로 돌아갑니다. 이것은 본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이고, 본국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곳이 어디입니까? 바로 천국입니다. 그래서 흙으로 우리가 지음을 받았고, 끝 날에는 흙으로 돌아간다고 했습니다. 우리의 본향은 천국입니다. 이 세상의 삶이 전부가 아닙니다.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은 결국 세상의 삶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흙으로 창조하실 때에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곳으로 돌아갈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반드시 흙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이 계신 천국입니다.

‘각종 들짐승과 각종 새를 지으시고’ 라는 단어에 ‘각종’ 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히브리어(콜)입니다. 이 뜻은 완성하다, 성취하다, 완전히 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들짐승과, 각종 새들을 창조하신 것이 완전하시고, 완성하시고, 성취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창조사역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만드시지 않은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보)입니다. 와우계속, 히필, 미완료, 단수입니다. 이 뜻은 들어오게 하다, 가져오게 하다, 성취하게 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것은 모든 각종 만물들을 아담에게 하나님께서 사역능동으로 보내십니다. 그것도 즉시로 완료적으로 보내는 것입니다. 단수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각 개체들을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들어오게 하시고, 가져오게 하시고, 모든 것을 성취하게 하십니다. 놀라운 것은 이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하나님 자신이 인간에게 보내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하나님께서 만드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됩니다. 하나님께서 성취하신 모든 일들을 우리에게 보내시면 나는 일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업도 이루어지고, 가정의 화목도 이루어지고, 권세도 이루어지고, 영화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이끌어 주셔야 내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스스로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허락이 있었고 하나님의 보내심이 있었기 때문에 십자가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아버지가 나에게 오라고 한 사람은 내가 내어 쫓지 않는다고 말씀 하십니다.

(요 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카이 호 펨프사스 메 파테르 아우토스 메마르튀레켄 페리 에무 우테 포넨 아우투 아케코아테 포포테 우테 에이도스 아우투 헤오라카테

(요 6:37) 아버지께서 내게 주시는 자는 다 내게로 올 것이요 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쫓지 아니하리라

판 호 디도신 모이 호 파테르 프로스 에메 헥세이 카이 톤 엘코메논 프로스 메 우 메 에크발로 엑소

예수님께서도 나를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증언하신다고 말씀하시고, 아버지께서 예수님에게 주시는 자는 예수님께로 올 것이라고 말씀하시면서 결코 내쫓지 아니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구원받기로 작정된 자는 예수님께로 보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예수님께로 보냄을 받아 이렇게 주님을 구원주로 고백하면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입니다.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부르는’ 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카라)입니다. 칼, 미완료, 단수를 사용하고 있고 이 뜻은 부르다, 선포하다, 공포하다, 부르짖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말은 아담이 직접 만물들의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이렇게 만물들의 이름을 지을 정도라면 하나님의 지혜가 충만한 것입니다. 단수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들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지혜가 없으면 절대 만물들의 이름을 처음으로 지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지음을 받은 존재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이 창조한 만물들을 보고 이름을 짓습니다. 그러면서 선포하는 데로 그대로 이름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도 말의 권세가 있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선포한 것은 이루어진다고 했습니다. 아담이 이름을 놓고 선포했듯이 우리의 문제를 놓고 선포해야 됩니다. 풀어질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고, 부르짖고, 공포해야 합니다.

창세기 9장 히브리어 성경말씀 노아가 술 취한 사건

(마 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카이 판타 호사 안 아이테세테 엔 테 프로슈케 피스튜온테스 렙세아데 람바노

우리가 우리의 문제를 놓고 간절히 선포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리고 풀어질 것을 믿고 공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구하고, 선포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담도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신 모든 것에 선포함으로 이름을 지었더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선포하면서 기도하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이 부르는 대로 그대로 그 이름이 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이렇게 죄로 인하여 타락하기 전에 아담은 말의 권세가 있습니다. 아담이 말씀대로 명령하니 하나님도 그렇게 허락하십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예수님의 자녀들도 예수님을 통하여 의롭게 되었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기도하면 되는 것입니다.

(요 16:23-24) 그 날에는 너희가 아무 것도 내게 묻지 아니하리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23절 카이 엔 에케이네 테 헤메라 에메 우크 에로테세테 우덴 아멘 아멘 레고 휘민 호티 호사 안 아이테세테 톤 파테라 엔 토 오노마티 무 도세이 휘민

24절 헤오스 아르티 우크 에테사테 우덴 엔 토 오노마티 무 아이테이테 카이 렙세스데 히나 헤 카라 휘몬 에 페플레로메네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선포하고, 부르짖어야 합니다. 마지막 종말 때에는 예수님의 이름이 능력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부르짖으면 하나님 아버지께서 주신다고 했습니다. 구하면 받는다고 했고, 우리의 기쁨이 충만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인정하시고 우리에게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에게는 이런 말씀의 권세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말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항상 축복의 말을 하고, 감사의 말을 하고, 기쁨의 말을 해야 합니다. 만약에 저주의 말을 하고, 불평의 말을 하면 결국 그것이 히트파엘로 나에게 돌아오게 됩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항상 축복의 말이 끊어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창 2:20)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바이크라 하아담 셰모트 리콜 하베헴마 우리오프 하샤마임 우리콜 하야트 하사데 우리아담 로 마차 에제르 키네기도

‘이름을 주니라’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19절에도 이름을 주었습니다. 그런데 19절에서는 미완료시제였습니다. 이름을 주었는데 계속적으로 이름을 짓고 있습니다. 하지만 20절에 이름을 주는 것은 와우계속법으로 즉시로 그 이름들이 지어졌고 완료 형태로 완전히 이름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상의 모든 새와, 동물들의 이름이 20절에서 완전하게 지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기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계속적으로 미완료시제로 기도를 하면 때가 되매 즉시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으로 완료가 됩니다. 아담이 계속적으로 이름을 지었듯이 우리도 기도의 응답이 없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계속적으로 우리의 행동으로, 말로, 부르짖고 있으면 응답 받는 완료의 때가 옵니다.

19절에 들짐승과 각종 새들의 단어를 보면 전치사가 전치사 히브리어(로)가 붙어있습니다. 이것은 아담을 통해서 속하여 라는 뜻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만물들이 아담을 통해서 이름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받게 되고, 예수님을 통해서 기도의 응답을 받게 됩니다. 모든 것들이 예수님을 통하지 않고는 절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창 2:21)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바야펠 아도나이 엘로힘 타리데마 알 하아담 바이샨 바이카흐 아하트 미찰리오타이브 바이세고르 바사르 타히테나

‘돕는 베필’ 이라는 단어 중에 ‘돕는’ 이라는 단어는 히브리어(에제르)입니다. 이 뜻은 원조자, 조력자, 호위하는 자,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내는 남편을 원조하는 자요, 조력자요, 호위하는 자입니다. 아담이 힘이 센 것 같지만 아내가 없으면 결국 힘을 쓰지 못합니다. 그래서 꼭 조력자가 필요하고, 호위하는 자가 필요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자는 아담의 갈비뼈를 취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갈비뼈는 중요한 모든 장기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다면 아내들은 남편을 도와 보호해 주어야 합니다. 남편의 신앙을 세워주고, 믿음을 바로 잡아 주어야 합니다.

한글 성경에는 번역되지 않은 히브리어(마차)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이 뜻은 얻다, 획득하다, 찾다, 발견하다, 발견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이 말은 부정사 아니다. 라는 단어가 붙으면서 전혀 돕는 자를 찾을 수가 없고, 획득할 수 없고, 발견되지 않는 것을 말씀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으면 전혀 볼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눈을 열어 주시지 않으면 절대 볼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성령께서 눈을 열어 주셔서 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계획을 아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되려면 우리는 늘 경건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영적으로 살려고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말씀 안에서 살려고 힘을 기울여야 합니다. 마음은 굴뚝 같은데 나의 몸은 세상에 있고, 게으른 신앙생활을 하면 결국은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습니다.

요한 계시록을 기록한 요한도 밧모 섬에 유배되었습니다. 핍박을 받고 섬으로 유배되었습니다. 그런 속에서도 경건한 삶을 살려고 하니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모두 보여주신 것입니다. 다니엘도, 에스겔도, 모두가 이렇게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을 때에 눈을 열어 주셨습니다. 더 이상 소망이 없다고 생각할 때에 경건하게 살려고 노력하니 하나님이 눈을 열어 보여주십니다. 우리도 절망이라고 생각할 때에 더 열심히 하나님을 위해서 살면 하나님께서 눈을 열어 소망을 주시고 힘을 주십니다.

박사 논문 모세오경과 고고학

‘잠들게 하시니’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하시니’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나팔)입니다. 와우계속, 히필, 미완료입니다. 이 뜻은 떨어지게 하다, 쓰러지게 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아담이 잠이 든 것은 하나님의 강권적인 역사하심 에서 잠이 들어 쓰러지게 된 것입니다. 도저히 아담 스스로 깨어나기 힘든 상태입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서 마취제를 맞으면 내가 깨고 싶어도 도저히 깰 수가 없는 것처럼 이렇게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담은 그 즉시로 아담 스스로 완전하게 잠에 빠지게 됩니다.

‘갈빗대’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첼라)입니다. 이 뜻은 갈빗대, 옆구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살로 대신 채우시고’ 라는 단어에서 ‘채우시고’ 라는 단어는 히브리어(사가르)입니다. 이 뜻은 닫다, 갇히다, 잠그다, 가두어 두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즉시로 아담의 갈빗대를 취하시고 그리고 즉시로 완전하게 살로 대신 채우셨습니다. 닫아 버렸고, 잠그고, 가두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담의 갈빗대를 하나 빼내시고 수술을 하신 것입니다. 완전하게 원래의 상태로 수술을 하시고 아담을 잠에서 깨어나게 하십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의 몸에서 나오게 됩니다. 그럼으로 남자와 여자는 한 몸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도 예수님의 몸에서 나온 것입니다. 믿음도, 구원도, 축복도, 생명도, 모두 예수님의 몸에서 나왔습니다. 예수님의 몸에서 나오지 않으면 우리는 한 몸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믿음이 항상 예수님과 함께 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님은 신랑이요, 우리는 신부입니다. 신부가 신랑을 떠나서는 살 수 없습니다. 아담도 혼자 있는 것이 보기에 좋지 않아서 돕는 베필인 여자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신랑 없이 혼자 있다는 것은 정말 잘못된 것입니다. 신랑 되신 예수님을 떠나 우상과 결합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신랑 되신 예수님을 돕는 베필이 되어 신앙과 믿음을 세워나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나의 신랑이신 예수님이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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