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을 통해서 청소년은 교회의 미래이자 나라의 미래입니다. 청소년들이 탈선하게 되면 나라는 미래가 없습니다. 젊은 청소년들이 하나님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살아갈 때 하나님이 그들에게 꿈을 주시고 소망을 주십니다. 교회는 청소년을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요즘은 저출산이 일어나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교회도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붙잡고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시간도 주일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면서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대표 기도문
거룩하신 하나님! 주님께서 구별하신 복 된 날 주님 앞에 나와서 예배드리며 하늘 나라의 시민 된 기쁨을 맛보게 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은 주일에 산과 들로 바다로 나갔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이곳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나왔습니다. 저희들에게 이 시간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여기에 모인 모든 심령들이 오직 주님 만을 향하게 하시고 감사와 찬양으로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예수님만이 임재 할 수 있도록 하옵소서. 구원받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지금은 세상을 바라볼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의 눈이 정욕적인 것을 바라보지 않고 천국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옵소서.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을 돌이켜 보면 구원받은 성도답게 구별된 삶을 살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에 마음을 빼앗겨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때가 많았습니다. 우리들의 삶이 언제나 주님의 뜻을 따라 성별 될 수 있도록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우리가 죄를 지을 때 성령이 우리 안에서 탄식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올바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하시고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세상 정욕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옵소서.
사람이 제일 되는 목적이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를 영화롭게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참된 목적을 알지 못하고 헛된 일에 매달려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 저들을 불쌍히 여기사 사람의 참된 본분을 깨닫게 하여 주시고 주님께로 돌이킬 수 있도록 하여 주옵소서. 우리들에게 담대함과 믿음을 주셔서 세상에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주옵소서.
이 세대가 하나님을 거스리며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모르는 패역한 세대가 되는 것을 볼 때 심히 안타깠습니다. 특별히 젊은이들과 청소년들이 하나님을 알게 하여 주옵소서. 그들 속에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불어넣어 주옵소서. 저희 교회의 청소년들을 하나님이 기억하여 주시고 열심히 공부할 나이에 세상의 죄악된 곳에 가지 않게 하옵소서. 잘못된 친구를 만나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청소년들의 아버지가 되어 주셔서 어디에 있든지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시옵소서. 이 시간 담임 목사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성령의 불로 함께 하여 주셔서 복음을 선포하실 때 저희들의 심령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모든 영광을 오직 주님께만 올려드립니다. 감사하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