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왕기하 7장 히브리어 원어성경 설교 말씀은 나병 환자 4명의 신앙에 대해서 하나님이 말씀하고 있습니다. 엘리사 때 사마리아에 기근이 찾아왔습니다. 엘리사는 사마리아의 기근에 대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했습니다. 기근이 회복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하나님은 나병 환자 4명을 통해서 역사했습니다. 아람 군대가 사라진 것을 사마리아 성에 알렸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믿는 신앙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여 영적 기근에 축복받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나병 환자 4명의 신앙(왕하7:3-8)
북 이스라엘 국가는 여호와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상을 섬기면서 여호와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때에 아람 군대가 사마리아에 쳐들어와서 성을 에워쌌습니다. 성이 에워싸임을 당하자 먹을 양식이 끊어지고 자신의 아들을 삶아 먹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습니다. 지금 사마리아는 육체의 먹을 양식이 없는 상태가 되었지만 우리들은 영적인 양식이 떨어지는 상황이 오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버리고 세상으로 돌아가 우상을 섬기게 되면 나의 영혼은 십자가 복음을 먹지 못하고 사마리아 성에 있는 사람들처럼 자신의 아들을 삶아 먹는 것처럼 자신의 상황이 최하로 떨어지는 비운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때에 우리들은 구원받은 자로서 나병환자들의 믿음을 가지고 이 시대 어렵고 힘든 상황을 이겨내야 합니다. 원죄를 해결 받은 믿음이 있다면 이제는 이 땅에서 복을 받는 성화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사마리아 성에 기근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기적으로 해결 받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현재 우리들에게도 영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못하는 기근이 있다면 이 시간 해결됩니다. 또한 육적인 배고픔이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성화의 믿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복을 누리게 됩니다.
왕하7:3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더니 그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어찌하여 여기 앉아서 죽기를 기다리랴
성문 어귀에 나병환자 네 사람이 있습니다. 고대 근동에는 나병환자는 하나님께 저주받은 사람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성 안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이들은 버려진 사람들입니다. 사람들이 관심도 갖지 않는 부정한 사람입니다. 그럼 이런 사람은 누구를 의미합니까? 원죄에 빠져 고통당하는 죄인을 의미합니다. 나도 이와 같이 나병환자처럼 이 세상에서는 관심도 갖지 못했던 인생입니다. 추악하고 더러운 죄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나에게 찾아오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나병환자’ 히브리어(차라 6879 VUPPMP 동사, 푸알, 분사수동, 남성, 복수) 나병에 걸리다, 라는 뜻입니다. 나병환자는 자신의 노력과 힘으로 고쳐보려고 해도 고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은 나병에 걸리지 않으려고 애를 썼지만 걸릴 수밖에 없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이유가 푸알형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내가 걸리지 않으려고 해도 걸릴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나병환자는 영적으로 원죄의 죄인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나의 원죄도 내가 걸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태어나보니 원죄의 죄인이었습니다. 나의 힘으로 고쳐보려고 의롭게 살아도 원죄를 해결하지 못합니다.
그때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에게 찾아오셔서 십자가에서 나의 모든 원죄를 주님께 전가시켜 주시고 나의 속사람의 문둥병과 같은 원죄를 치료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믿음을 가져야 하는데 두 가지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는 원죄를 해결할 수 있는 단회적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구원받을 때에 필요한 믿음입니다. 구원받고 난 후에는 이 믿음 때문에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른 하나의 믿음은 반복적 믿음입니다. 구원받은 자가 이 땅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믿음으로 살아가는 믿음입니다. 이 믿음은 기복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믿음이 적을 때도 있고 믿음이 클 때도 있습니다.
이 믿음을 통해서 우리가 이 땅에서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누리는 자가 있고 믿음이 없음으로 누리지 못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것이 성화 믿음입니다. 우리가 성화 믿음으로 구원을 얻으려고 하면 착각입니다. 성화 믿음은 반복적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야차르의 겉 사람의 믿음입니다. 구원받는 믿음은 속사람의 바라의 믿음입니다. 오늘 말씀에 나병환자의 믿음은 구원받은 자가 성화 믿음을 통해서 가난과 배고픔에서 건져주시는 축복을 누리는 믿음을 의미합니다. 나병환자들은 성 안에 들어가도 죽고 성 밖에 있어도 굶어 죽게 되어 있습니다.
왕하7:4 만일 우리가 성읍으로 가자고 말한다면 성읍에는 굶주림이 있으니 우리가 거기서 죽을 것이요 만일 우리가 여기서 머무르면 역시 우리가 죽을 것이라 그런즉 우리가 가서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 그들이 우리를 살려 두면 살 것이요 우리를 죽이면 죽을 것이라 하고
나병환자들은 부정한 자로서 사마리아 성안에 들어갈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성안에는 이미 굶주림이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도 먹을 양식은 없습니다. 또한 성 밖에 앉아 있어도 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때에 우리가 아람 군대에 가서 항복하자고 말합니다. 우리를 살려 두면 살게 되고 우리를 죽이면 죽겠다는 각오입니다.
‘굶주림이 있으니’ 히브리어(라아브 7458) 굶주림, 기근,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보통의 배고픔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극도의 굶주림과 아사직전의 기근을 의미합니다. 사마리아 성안에는 먹을 양식이 전혀 없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굶주림에 죽어가고 있습니다. 마지막 때가 되면 우리가 육체의 먹을 양식이 없어서 주림과 갈함이 아니라고 말씀했습니다. 여호와의 기갈이 오게 되는데 속사람이 먹을 양식이 없어서 굶어죽게 됩니다. 성안은 교회를 상징해 줄 수 있습니다. 교회 안에 현재 속사람이 먹을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떡이 사라졌습니다. 영적 기근이 와서 영혼들은 모두가 죽어가고 있습니다. 나병환자들은 안에 들어가도 죽고 이 자리에 있어도 죽을 거라면 아람 군대들에게 가서 항복하자고 말합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항복하자’ 히브리어(나팔 5307 CW.VQICXP.Vh 와우접속사. 동사, 칼, 미완료, 공성, 1인칭, 복수. 연장형) 엎드러지다, 눕다, 라는 뜻입니다. 나병환자들이 아람 군대에게 항복하자는 것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오직 주님께 맡기는 믿음의 행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죽을지언정 여기에서 그대로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적진을 향해 나가자고 서로 권면합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십자가 복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생명의 떡을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떡을 주시는데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주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육신적인 생명을 살려주시는데도 생각하지 못한 방법으로 기적을 베풀어 주시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들도 나의 방법으로 어떠한 일을 했다면 지금 진퇴양난의 상황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적진을 향해 나가면 하나님은 그 문제를 해결해 주신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나병환자들은 성화의 믿음을 가지고 아람 군대들에게 나가고 있습니다. 아람군대들은 현재 엄청난 힘과 능력과 숫자가 많습니다.
이런 자에게 간다는 것은 죽음을 각오하고 가야 합니다. 우리들도 현재 나에게 처한 문제가 있습니다. 경제의 기근도 있고, 지식의 기근도 있고, 힘과, 능력과, 모든 것들에서 기근이 있습니다. 이런 기근을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만 의지하는 성화의 믿음이 있으면 주님은 나의 육적인 기근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왕하7:5 아람 진으로 가려 하여 해 질 무렵에 일어나 아람 진영 끝에 이르러서 본즉 그 곳에 한 사람도 없으니
나병환자들은 아람 진으로 가려고 할 때에 해 질 무렵에 일어났습니다. 믿음을 가지고 죽을 각오를 하고 아람 진영으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아람 진영에는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해질 무렵에’ 히브리어(네쎄프 5399) 여명, 황혼, 이라는 뜻이며 히브리어(나샤프 5398) 바람이 불다, 바람에 날리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나병환자들이 아람 진영에 가려고 할 때에 해 질 무렵에 일어났다고 했습니다. 그럼 성경은 왜 해질 무렵이라고 기록했을까요? 하나님의 의도가 있습니다. 물론, 해 질 무렵은 저녁때를 말합니다. 하나님이 저녁때를 이야기하려고 기록한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황혼의 시간에 아람 군대들을 왕겨를 바람으로 날려버리듯이 한 명도 남기지 않고 날려 버리는 기적을 베풀어 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일을 하셨습니다.
출15: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애굽 군사들을 홍해 바다에서 바람을 일으키셔서 그들을 덮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애굽의 병사들을 물에 수장시켜버렸습니다. 여기에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나샤프)입니다. 하나님은 애굽 병사들을 홍해에 바람으로 수장시켰듯이 아람 군대들을 모두 바람에 날아가듯이 몰아내버렸습니다. 이것이 저녁 무렵이라는 것에 나타나고 있는 하나님의 의도입니다. 우리들도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에 회피하려고 합니다. 성화의 믿음이 부족하면 그 문제를 피하고 그 자리에서 멈추어 있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기적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영혼 구원은 내가 가만히 있어도 일방적으로 역사하셔서 구원해 주시지만 성화 구원은 가만히 있는 다고 해결해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믿고 두드리고 찾을 때에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만약에 문둥병자들이 그 자리에서 가만히 있었다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지 못하고 결국 배고픔에 굶어죽었을 것이며 사마리아 성안에 있는 자들도 함께 굶어죽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죽음을 각오하고 아람 군대의 진영에 갔더니 하나님이 이미 바람과 같이 사라지게 하셔서 기쁨을 만끽하게 됩니다. 그럼 하나님이 아람군대들을 어떻게 바람과 같이 날려버렸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왕하7:6 이는 주께서 아람 군대로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으므로 아람 사람이 서로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우리를 치려하여 헷 사람의 왕들과 애굽 왕들에게 값을 주고 그들을 우리에게 오게 하였다 하고
하나님은 아람 군대들에게 군대의 병거 소리와 말소리와 큰 군대의 소리를 듣게 하셨습니다. 이런 소리들이 바람을 타고 아람 군대의 진영에 임하여 병사들이 듣게 되었습니다. 병사들이 각자 말하기를 이스라엘 왕이 자신들을 치려고 헷 사람과 애굽 사람들의 군사들을 용병을 값을 주고 사온 줄 알고 두려워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어제까지는 엄청난 기근이 있었는데 지금은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엄청난 풍년의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것도 나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이 악인의 것을 빼앗아 의인에게 주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도 않습니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는 자입니다. 이 사람은 시냇가에 심겨진 나무처럼 철따라 열매를 맺게 됩니다.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항상 형통하게 됩니다. 하지만 악인은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 나병환자는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인입니다. 아람군대는 악인입니다.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한 방에 날려버렸습니다. 우리들도 나병환자처럼 모든 것을 내려놓고 현재 나에게 닥친 기근의 문제들을 위해 달려가면 하나님이 먼저 바람과 같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 놓으시는 기적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 기적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성화의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믿고 두드리고 행동에 옮길 때에 이런 기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구원받았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는 믿음이 있어야 함을 알아야 합니다.
왕하7:7 해질 무렵에 일어나서 도망하되 그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진영을 그대로 두고 목숨을 위하여 도망하였음이라
아람 군대들이 도망한 때가 언제입니까? 해질 무렵입니다. 나병환자들이 믿음을 가지고 해질 무렵에 일어났을 때에 하나님은 함께 바람과 같이 역사하셔서 아람 군대들을 몰아냈습니다. 아람 군대의 병사들은 장막과 말과 나귀를 버리고 자신의 목숨을 위하여 도망쳤습니다. 얼마나 긴박한 상황이었는지를 우리가 알 수 있습니다. 나병환자 네 명의 믿음이 사마리아 성 안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굶주림을 해결하고 있습니다. 성화 믿음은 가정과, 교회와, 나라를 일으켜 세울 수 있습니다. 영혼 구원의 믿음은 자신 개인을 살리지만 성화 믿음은 개인뿐만 아니라 한 나라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병환자들이 믿음을 세울 때에 하나님도 함께 역사하셨습니다. 우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나병환자처럼 우리는 원죄에서 구원받은 자입니다. 이제는 성화 믿음이 필요할 때입니다. 나에게 닥친 개인의 문제와, 가정의 문제와, 사업의 문제와, 교회의 문제와, 나라의 문제가 있을 때에 성화 믿음을 가지고 합심하여 기도하면 하나님은 그 때에 함께 바람과 같이 역사한다는 것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약5: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하나님은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고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다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믿음은 성화 믿음입니다. 죄를 서로 고백하라는 것은 자 범죄를 고백하라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병 낫기를 기도할 때에 성화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면 그때에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병을 고쳐주신다는 것을 말씀합니다. 성화의 믿음을 가진 나병환자들이 누린 축복이 무엇입니까?
왕하7:8 그 나병환자들이 진영 끝에 이르자 한 장막에 들어가서 먹고 마시고 거기서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가서 감추고 다시 와서 다른 장막에 들어가 거기서도 가지고 가서 감추니라
나병환자들이 성화 믿음을 가지고 아람 군대의 진영에 들어갔을 때에 이미 아람 군인들은 한 명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대신에 그들이 쓰던 물품들과 먹을 양식이 쌓여 있었습니다. 나병환자들은 방금 전까지 배고픔과 굶주림에 허덕이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고 죽음을 각오하고 아람 군대 진영에 들어가니 지금은 먹고 마시고 은과 금과 의복을 가지고 감추기까지 했습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이런 기적을 어떻게 체험했습니까? 나의 생각과 나의 방법을 내려놓으니 기적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성화 믿음은 나의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뜻에 따라 행동에 옮길 때에 역사가 일어납니다. 성화 믿음은 가만히 있는 다고해서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마7:7-8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주님은 구하면 주신다고 했습니다. 찾으면 찾아낼 것이고 문을 두드리면 열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하는 이마다 받게 되고 찾는 이가 찾아낼 것이며 두드리는 이에게 열리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성화 믿음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성화 믿음은 가만히 있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원죄에서 해결 받은 믿음이 있으니 이제는 성화 믿음으로 나의 문제가 있다면 구하고 찾고 두드려서 행동에 옮기시기 바랍니다. 의인이 간구하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역사해 주십니다.
문둥병자가 저녁 무렵에 일어날 때에 주님도 함께 일어나셔서 아람 군대들을 바람처럼 쓸어가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성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행동에 옮기면 하나님은 나의 믿음과 동시에 함께 역사하셔서 육적인 배고픔의 문제와 영적인 기근의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영혼구원 받은 우리들은 이 세상에서 반복적인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성화 믿음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병든 자를 위해 기도할 때에 병든 자가 고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육적으로 어려움을 당한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면 그 사람이 위로를 받게 됩니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자를 위해 기도하면 주님께서 그 마음을 치료해 줍니다. 나의 성화 믿음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이 시간 문둥병자의 성화 믿음이 기적을 만들어 낸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의 삶에도 성화 믿음을 통해서 기적을 체험하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