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28장 축복 설교] 자녀와 떡 반죽 그릇이 받을 축복(신28:1-6)

신명기 28장 히브리어 축복 설교는 하나님이 복을 선포하는 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축복이고 불순종하는 저주라는 말씀을 선포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면 하나님은 자녀에게 복을 내려 주십니다. 토지 소산과 짐승과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에 축복을 내려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야 합니다.

자녀와 떡 반죽 그릇이 받을 축복(신28:1-6)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마다 복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주를 받고 싶은 사람은 이 세상에 단 한명도 없습니다. 성경은 저주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고 또한 복에 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7장은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한 것을 아멘으로 받으라고 합니다. 27장은 저주로 끝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신명기 28장은 복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럼 언제 우리가 복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스도 복음에 순종할 때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인간은 야차르의 겉 사람과 바라의 속사람이 있습니다. 율법만 지켜서 순종한다면 이 세상에서 야차르의 복만 받고 끝납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복음에 순종하는 사람은 바라의 속사람도 복을 받고 육체의 야차르도 복을 받게 됩니다.

요삼1:2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아가페테 페리 판톤 유코마이 세 유오두스다이 카이 휘기아이네인 카도스 유오두타이 수 헤 프쉬케

구원받은 백성이 받는 복은 육체의 야차르만 받는 복이 아닙니다. 바라의 신령한 몸이 함께 복을 받아야 합니다. 이 두 가지의 복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영혼이 잘되는 바라의 복을 받아야 합니다. 바라의 복은 신령한 복음의 말씀을 들을 때 받을 수 있습니다. 이 복을 받은 후에 범사의 모든 일이 잘되고 강건하게 되는 야차르의 육체의 복을 받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세상의 야차르의 육체의 복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영 육이 함께 복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 신령한 바라의 복을 받았으니 이제는 야차르의 육체의 복을 받아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섬기는 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축복이 우리에게 임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신28:1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비하야 임 샤모아 티쉐마 비콜 아도나이 엘로헤카 리쉐모르 라아쇼트 에트 콜 미체오타이브 아쎄르 아노키 미차비카 하욤 우니타니카 아도나이 엘로헤카 엘리욘 알 콜 고예 하아레츠

하나님은 저주가 끝난 후에 축복의 말씀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하나님이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마태복음 4장 원어성경말씀 회개하라 천국이 왔느니라

‘듣고’ 히브리어(샤마 8085 VQIMYS 동사, 칼, 미완료, 남성, 2인칭, 단수) 듣다, 순종하다, 깨닫다, 따르다라는 뜻입니다. 인간이 먼저 복을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듣는다는 것은 말씀을 깨닫고 순종하여 주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잘 듣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말씀을 잘 들어서 복을 받은 사람이 마리아입니다.

눅10:39 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카이 테데 엔 아델페 칼루메네 마리아 헤 카이 파라카디사사 파라 투스 포다스 투 이에수 에쿠엔 톤 로곤 아우투

마르다와 마리아가 있는데 마르다는 주님이 자신의 집에 오셔서 음식 만드는 일에 열중했습니다. 마리아는 주님의 발 앞에 앉아 주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는데 열심이었습니다. 먼저는 복음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복음을 들을 때 복을 받게 됩니다. 주님의 복음 말씀을 듣는데 한 번으로 끝내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 복음을 깨닫고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미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해야 복을 받을 수 있다고 선포하고 있습니다.

‘네게 명령하는’ 히브리어(차바 6680 VPPAMS.MYS 동사, 피엘, 분사능동, 남성, 단수. 남성, 2인칭, 단수) 명령하다, 허락하다, 금하다, 작정하다라는 뜻입니다.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이 명령을 지키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허락하신 일은 하고 허락하지 않고 금하신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내가 받았다면 마음에 작정하여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리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가 피엘 강조 능동을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소홀히 하면서 복을 받기를 원하면 안 됩니다. 야차르의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마음에 작정하고 지키면 됩니다. 나의 야차르는 하나님이 싫어하는 술을 먹고 방탕한 생활을 하고 타락한 인생을 살면서 복을 받기를 원한다면 하나님은 복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복을 받기 위해서는 나의 생활도 절제된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뛰어나게’ 히브리어(엘룐 5945) 가장 높은, 뛰어난, 지존하신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키고 행하면 다른 민족들보다 더 뛰어난 민족이 되게 하고 지존하신 하나님을 경외하면 가장 높은 자리에 있게 해주신다고 하나님이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연약하지만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민족 위에 뛰어난 민족이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하면 바라의 신령한 몸이 복을 받고 야차르가 경건한 신앙생활을 함으로 모든 사람보다 더 뛰어나게 해주셔서 존경받는 자가 되는 복을 주십니다. 사업을 할 때도 다른 동종업계의 사업장보다 더 뛰어나게 해주셔서 그들보다 더 높아지게 하시고 존경받게 하는 복을 주십니다. 먼저는 우리가 복음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함으로 야차르의 복을 받게 됩니다. 신령한 몸인 바라의 구원은 믿음으로 이루어지지만 야차르의 복은 지킴으로 이루어집니다.

신28:2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우바우 알레카 콜 하비라코트 하엘레 비히시기카 키 티쉐마 비콜 아도나이 엘로헤카

구원받은 백성이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따르면 모든 복이 나에게 임하고 이르게 됩니다. 먼저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듣고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게 임하며’ 히브리어(나사그 5381 CW.VHACZP.MYS 와우접속사. 동사, 히필, 완료, 공성, 3인칭, 복수. 남성, 2인칭, 단수) 부요하다, 따라오다, 도달하다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말씀에 청종하고 따르면 하나님이 야차르에게 부요함의 복을 주십니다. 이 복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셔서 나를 계속해서 따라다니면서 내 인생에 임하게 됩니다.

고후8:9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기노스케테 가르 텐 카린 투 퀴리우 헤몬 이에수 크리스투 호티 디 휘마스 에프토큐센 플루시오스 온 히나 휘메이스 테 에케이누 프토케이아 플루테세테

룻기 1장 히브리어 설교 말씀 베들레헴의 흉년

예수 그리스도는 부요하신 분입니다. 주님은 나를 위해서 가난하게 되셨고 주님의 가난함으로 내가 부요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청종하고 따르면 영 육으로 부요함을 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따르는 자들에게 계속해서 복이 임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와우접속사와 히필 사역 능동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주님도 나의 가난을 십자가에서 가져가시고 주님의 부요함을 나에게 주셨습니다.

신28:3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바루크 아타 바이르 우바루크 아타 바사데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가 성읍에서 복을 받는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영적으로 깨달아보겠습니다.

‘성읍에서도’ 히브리어(이르 5892) 성읍이라는 뜻이며 히브리어(우르 5782) 깨다, 눈뜨다, 일으키다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성읍은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전에는 성읍에 나가도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복을 주시니 성읍에서 아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눈을 뜨게 됩니다. 똑같은 장소에 갔지만 눈이 덮여있을 때는 그 사람을 보아도 알지 못합니다. 무명의 시간을 보냈기 때문입니다. 성읍에서 복을 받는다는 의미는 무명의 시간을 씻어버리고 유명해진 것을 의미합니다. 많은 사람이 자신을 알아보는 복을 받게 됩니다. 얼굴은 알지 못하지만 이름은 알게 되고 그 사람의 행적을 알게 되어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위치까지 올라가는 복을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의 삶에 무명의 시간에서 이름이 알려지고 세워지는 시간으로 바뀌는 복이 임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들에서도’ 히브리어(사데 7704) 들, 밭이라는 뜻이며 뻗치다라는 어원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밭은 사람들이 많이 없는 장소입니다. 이런 장소에서 복을 받는다는 의미는 하나님과 나와의 은밀한 관계에서 받는 복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의 비유 중에서 밭에 감춰진 보화를 찾은 사람이 있습니다. 밭에 감추인 귀중한 보화를 찾고 기뻐서 자신의 소유를 모두 팔아 그 밭을 샀습니다. 하나님과의 은밀한 영적 관계가 회복된 사람들은 그 축복받은 것이 세상으로 뻗어 나가게 됩니다. 들에서 받은 복은 하나님과의 은밀한 영적 축복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많은 사람이 나를 인정해 주고 알아주는 복을 받아야 하지만 들에서 복을 받는 것처럼 주님과의 은밀한 영적 회복의 복도 받아야 합니다.

신28:4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바루크 피리 비티니카 우피리 아다마티카 우피리 비헴미테카 셰가르 알라페카 비아쉬티로트 초네카

하나님을 따르고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이 몸의 자녀와 토지의 소산과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게 됩니다. 고대 근동에서 가축이 복을 받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유목민에게 가축이 번성하여 늘어가는 것은 부의 축적을 말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적용이 될 때는 나의 자녀들과 내가 하는 사업장과 직원들이 복을 받게 됩니다. 내가 하는 사업에 직원이 복을 받지 못하면 나도 복을 받지 못합니다. 사업에 복을 받기 위해서는 내가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듣고 그 말씀대로 한 주간을 살아가면 하나님은 그때마다 나에게 복을 주십니다.

신28:5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바루크 타니에카 우미쉬아리테카

하나님은 나의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에 복을 부어 주십니다. 우리가 광주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야 합니다. 광주리라는 단어는 히브리어(테네 2935)입니다. 테네의 의미를 보면 선한 하나님의 지혜를 가지고 구원의 은혜를 담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배울 때 광주리가 복을 받게 됩니다. 나의 사업장의 광주리에 복을 받기 위해서는 복음의 지혜를 담고 있어야 합니다. 구원받은 것에 감사하며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분을 배워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나의 사업장과 가정의 광주리에 복을 내려주십니다.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떡 반죽 그릇은 히브리어(미쉬에레트 4863)입니다. 미쉬에레트의 의미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십자가의 주님과 생명이 계약되어 새롭게 인생을 살 때 복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떡 반죽 그릇은 항상 떡이 채워져 있는 것이 복입니다. 사르밧 과부가 엘리야의 말씀대로 했더니 가뭄에 기름과 가루가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주님께서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셔서 오천 명이 먹고도 일곱 광주리에 차게 거두었습니다.

신28:6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바루크 아타 비보에카 우바루크 아타 비체테카

하나님은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집에 있다가 출근을 하러 나가도 복을 받고 직장에 있다가 집으로 돌아와도 복을 받게 됩니다. 우리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라고 했습니다. 처음과 나중을 주님이 함께하셔서 지켜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시종을 지켜주셔서 어느 곳에 있든지 복을 내려주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깨닫고 알았다는 것은 큰 복입니다. 나의 바라의 몸이 영생의 복을 받았고 영원한 복을 받은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가면서 야차르의 복을 받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재물의 복을 받고 사람의 복을 받고 영혼의 복을 오늘 말씀을 통해서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우리는 어느 곳에 있든지 주님이 나와 함께 하고 있음을 믿으시고 사업장에 복을 받고 가정에 복을 받고 유명해지는 복을 받으시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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