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기 33장 은혜 설교말씀 중에서 교회를 상징하는 그헬라다 성경지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쳤습니다. 그헬라다는 교회를 상징합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그헬라다와 같은 교회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보호 아래에서 광야 생활을 하게 합니다. 우리의 광야 인생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있어야 살 수 있습니다. 그헬라다와 같은 교회에 나와서 예수님을 만나서 함께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를 상징하는 그헬라다 성경 지명(민 33:22)
바이시우 메릿사 바야하누 비케헬라타
(민 33:22)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쳤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성화의 삶을 살아가는 자들이 광야에서 신앙을 연단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려고 하는 코앞에서 불순종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여 40년 동안 광야를 떠돌아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인생을 공부하고 믿음을 연단 받게 된 것입니다.
‘그헬라다’ 히브리어(케헬라타 6954) 그헬라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히브리어(카할 6950) 함께 모이다, 소집하다, 모여들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헬라다의 장소는 지금까지 회개하고 성화의 삶을 살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하나로 모여 예배를 드리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바로 교회를 상징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모이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소집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반드시 교회로 모여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구원을 받았다고 교회를 무시하고 자신 스스로 예배를 드리는 행위는 하나님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반드시 구원받은 백성들이 모여야 하는 곳입니다.
파라칼로 운 휘마스 아델포이 디아 톤 오이크티르몬 투 데우 파라스테사이 타 소마타 휘몬 뒤시안 조산 하기안 유아레스톤 토 데오 텐 로기켄 라트레이안 휘몬
(롬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구원받은 백성들은 이제 구약의 동물의 제사가 아니라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신령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오직 십자가의 보혈이 있는 곳이 교회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몸이 하나님이 거하시는 신령한 성전입니다.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교회에 나오지 않으면 신령한 제사가 되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무 교회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교회가 필요 없다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거부하는 자들입니다. 각 개인이 혼자 예배를 드린다고 하나님께 상달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왜 구약에 교회를 만들어 놓으시고 부르시겠습니까? 우리가 주일에 한 곳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 것이 바로 교회입니다. 예수그리스도를 높이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경배하는 곳입니다.
프로세케테 운 헤아우토이스 카이 판티 토 포이므니오 엔 호 휘마스 토 프뉴마 토 하기온 에데토 에피스코푸스 포이마이네인 텐 엑클레시안 투 데우 헨 페리에포이에사토 디아 투 이디우 하이마토스
(행 20: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교회는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로 사신 교회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그리스도입니다. 교회에 나와 예배를 드리는 것은 피로사신 예수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며 구원자 되시는 주님께 찬양과 경배와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를 건물로 보지 않습니다. 그러나 천주교는 교회를 보이는 건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건물이 크면 교회가 큰 것이고 건물이 작으면 교회가 작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건물을 가지고 교회를 평가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작고 큰 것은 오직 예수그리스도가 살아 역사하고 있는가? 예수님의 보혈로 사신 교회인가를 보시는 것입니다. 아무리 큰 무리가 모여 있어도 예수님이 나타나지 않고 인간이 드러난다면 그것은 교회가 아니라 인간의 모임에 불과 합니다. 작은 무리가 있어도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경배하며 피로사신 교회라면 이 교회가 큰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헬라다의 장소를 통해 진정한 교회가 무엇인지를 가르쳐 주시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백성들은 반드시 교회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46절 카드 헤메란 테 프로스카르테룬테스 호모뒤마돈 엔 토 히에로 클론테스 테 카트 오이콘 아르톤 메텔람바논 트로페스 엔 아갈리아세이 카이 아펠로테티 카르디아스
47절 아이눈테스 톤 데온 카이 에콘테스 카린 프로스 홀론 톤 라온 호 데 퀴리오스 프로세티데이 투스 소조메누스 카드 헤메란 테 엑클레시아 에피 토 아우토 데
(행 2:46-47)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교회는 모이기를 힘써야 하는 곳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도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말씀을 나누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렇게 했을 때에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이제 그헬라다에서 하나님의 교회로 모인 것처럼 우리도 항상 교회생활을 중심으로 인생을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시는 것입니다. 교회는 예배가 중심이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