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헬라어 원어성경말씀] 영적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라(롬12:1-2)

로마서 12장 헬라어 원어성경말씀에서는 하나님이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영적인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올바른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이 기뻐합니다. 이제부터 하나님이 원하는 예배를 드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영적 예배를 하나님께 드려라(롬12:1-2)

우리는 매년 마다 절기를 지키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도 계절마다 절기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봄 절기와 가을 절기에 하나님께 제물을 드리고 절기를 지키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도 이와 같이 하나님께 절기를 지키면서 예배를 드리게 됩니다. 감사 절기를 지키면서 한해를 마무리하고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기에는 빈손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23:15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손으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하나님을 만나러 나오기 위해서는 정한 절기에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정성을 보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도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마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너의 보물이 있는 그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빈손으로 나오지 말라는 것은 물질의 정성을 통해서 하나님께 마음을 두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물질을 아까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한 단계 더 나아가서 내가 하나님께 보물이 되어야 하고 예물이 되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물질은 준비가 되었지만 내가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예물이 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받지 않는 것입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먼저 하나님께 기쁨의 예물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럼 우리가 거룩한 하나님의 예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우리를 권면하는데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영적 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권하노니’ 헬라어(파라칼레오 3870 VIPAS1 동사 직설법 현재 능동태 단수 1인칭) 위로받다, 권면하다, 초청하다, 소환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하나님이 초청하여 부르는 것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복음으로 초청하여 위로를 받게 하려고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우리를 십자가 복음으로 소환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원죄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인생을 건져주시기 위해서입니다. 영원히 저주받은 인생을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기 위하여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금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시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것도 현재 부르고 있습니다. 복음으로 초청하고 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통하여 나를 거룩하게 만드시려고 주님의 보혈 안으로 지금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믿음으로 주님의 십자가 보혈을 인정하고 믿으면 됩니다.

히브리어는 (우르 5782 VHPAMS 동사 히필 분사능동 남성 단수) 깨다, 분발하다, 각성하다, 눈뜨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권면하시는 것은 새롭게 영적으로 눈을 떠서 깨어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으로 깨어나지 못하면 주님을 발견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회개의 각성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가 영적인 잠에서 깨어나라고 복음으로 초청하여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간도 주님께서 나를 복음으로 부르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산’ 헬라어(자오 2198 VPPAAFS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목적격 여성 단수) 살다, 살리다, 살아나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르신 목적은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죄를 씻겨주시고 살려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님 앞에 거룩한 산 제물이 된 것입니다. 그래서 먼저는 내가 살아있어야 합니다. 죽어있으면 하나님 앞에 제물이 될 수 없습니다. 죽어 있다는 것은 부패된 것입니다. 그것도 지금 현재 반드시 살아있어야 만이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산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저와 여러분들은 주님 안에서 십자가 보혈로 살아 있습니까? 또한 이렇게 살아있는 것은 교회에서만 거룩한 산 제물이 되고 밖에 나가서는 더러운 제물이 되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시간과 공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에 있든지 반드시 살아있는 하나님의 거룩한 제물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분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영적예배니라’ 헬라어(로기코스 3050 AAFS 형용사 목적격 여성 단수) 신령한, 영적인, 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로고스 3056) 말씀, 전파, 예언, 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습니다. 그럼 영적예배는 무엇을 의미하고 있습니까? 신령한 예배이며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예언하시고 계시해 놓으신 말씀을 전파하여 하나님의 계획을 선포하는 것이 영적예배입니다. 영적인 예배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깨닫고 구원의 계획을 알게 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가 거룩한 산 제물이 되지 못하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도 알 수가 없고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그럼 거룩한 산 제물이 되지 못한 자들의 예배는 무엇입니까?

6:2-3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모든 여자를 아내로 삼는지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이 좋아하는 여자들을 아내로 삼고 있습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않겠다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육신이 됨이라’ 히브리어(바사르 1320) 살, 육체, 라는 뜻입니다. 이들에게는 영적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의 말씀이 없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인생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이 없는 자들입니다. 노아 당시에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영적인 존재가 아니라 고기 덩어리에 불과한 존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도 내 안에 예수그리스도가 없다면 하나님이 보시기에 고기 덩어리입니다. 영적 예배는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복음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입니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예배이며 신령한 예배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런 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깨끗하게 된 자들만이 드릴 수 있는 예배입니다.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은 영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거룩한 산 제물이 된 자들입니다. 영은 성령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하고 진리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있어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적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영적예배를 히브리어 단어로 보면 (사칼 7919) 지혜롭다, 깨닫다, 선포하다, 가르치다, 라는 뜻입니다. 영적예배를 드리는 자들은 하나님께 지혜를 받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깨닫는 자들입니다. 이런 자들은 복음을 자신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가르치고 선포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형통의 복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현재 나는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데 영적으로 죽어있는 육체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영적으로 깨어있는 살아있는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들이 말씀을 통해서 자신을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나는 과연 어떠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고 있는가? 생각하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럼 거룩한 산 제물이 된 사람들은 어떠한 자세로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까?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먼저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늘에 속한 자이기 때문에 하늘의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하면서 아버지의 뜻을 깨닫지 못하면서 산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헬라어(쉬스케마티조 4964 VMPEP2 동사 명령법 현재 중수동태 복수 2인칭) ~와 같은 모양이 되다, 따르다, 이끌리다, 라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받고 거룩한 산 제물이 된 자들은 이 세대를 본받아 같은 모양이 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육체의 사람을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노아 때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육체의 딸들을 따라가다가 멸망을 당했습니다. 결국 이들의 외적인 것만 보고 따라가다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외형적인 것에 매료가 되어 이끌려 가면 마지막은 영원한 심판이며 죽음뿐입니다. 현재 우리는 주님의 모양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십자가 보혈로 나의 원죄가 깨끗하게 씻김 받았기 때문에 나는 하나님께서 원래 창조하셨던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된 자입니다. 그런데 이 세대를 본받는다면 결국 육체로 다시 돌아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은 강권적으로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명령하여 강권하시고 있습니다. 그것도 언제 육체의 사람을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시냐면 지금 현재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만약에 육체의 사람을 따라가게 되면 나도 반드시 물들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선택받은 자들에게는 이들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지키시고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확실히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세상의 육체의 사람을 따라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지키시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제일 처음 해야 할입니다. 내가 거룩한 산 제물이 되었기 때문에 세상의 육체를 따라가서는 안 됩니다.

그 다음에는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아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변화를 받아’ 헬라어(메타몰포오 3339 VMPPP2 동사 명령법 현재 수동태 복수 2인칭) 변형되다, 변화하다, 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메타 3326) ~와 함께, 동행하고, 가운데서, 라는 뜻과 헬라어(몰포오 3445) 형상을 이루다, 라는 뜻의 합성어입니다. 그럼 거룩한 산 제물이 된 자들이 변화를 받는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새로운 모습으로 변형되는 것을 말씀합니다. 더 나은 본질로 변화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그리스도와 함께 동행 하는 삶을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형상이 아담의 죄 때문에 모두 깨져버렸습니다. 형상이 찌그러져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나의 형상을 회복시켜 주심으로 이제는 내 마음 중심 가운데 하나님이 들어오시게 된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항상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게 되고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드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형상을 이루라고 명령하시고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 아닙니다. 거룩한 산 제물이 된 자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도 언제입니까? 옛날 과거에 내가 회복되었다고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현재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주님이 내 심령 안에 있어야 할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내가 이렇게 형상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께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받는 것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내가 하려고 하면 지치고 힘들고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님이 하시기 때문에 쉬운 것입니다. 수동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이 나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내어 드리는 것입니다. 나의 고정관념을 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될 때에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물질을 드리고 있지만 정작 내가 하나님께 신령한 제물이 되어 드리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정성을 드린다고 말로는 했지만 내가 주님 안에서 깨끗하게 씻겨 거룩한 제물이 된 것은 부족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예배 때마다 우리가 거룩한 제물로 구별이 되어 육체의 예배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내 안에 항상 예수그리스도가 임재하시는 예배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이런 자들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산상수훈 예수님 말씀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요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지금 이 순간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지금 예수그리스도의 거룩한 산 제물이 된 자들을 찾고 있습니다. 그 중에 바로 저와 여러분들이 찾는 자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이미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로 깨끗하게 씻김 받은 거룩한 산 제물입니다. 이제부터는 절대 세상을 본받는 육체의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결국 이런 자들은 하나님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제 저와 여러분들은 매 예배 때마다 거룩한 산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기쁨의 제사가 되시는 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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