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후서 1장 설교문은 성도들을 위한 바울의 중보기도에 대해서 말씀한다. 목회자는 성도들을 위해서 중보기도 해야 한다. 세상의 환난에서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중보기도를 통해서 힘을 얻고 일어날 수 있다. 복음을 들으면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를 깨달아야 한다.
Ⅰ. 서언 및 데살로니가 성도들에 대한 높은 찬사 1:1-4
1. 서언(1,2)
바울은 전서에서와 마찬가지의 서두로 시작한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1절). 모든 참된 교회들이 그렇듯이 데살로니가 인의 교회도 하나님과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졌다.
2. 바울이 그들에 대해서 가졌던 높은 존경(3,4)
〔1〕그들에 대한 바울의 존경이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1) 바울은 그들을 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3절). 우리나 혹은 다른 사람들 가운데서 찾아볼 수 있는 모든 선으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또한 우리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다. 또한 우리의 동료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은 그들에 대한 애정의 표시일 뿐 아니라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다. (2) 바울은 또한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그들을 친히 자랑했다(4절). 바울은 결코 그들에게 아첨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들에 대해 좋게 평가하기를 기뻐하였다.
〔2〕바울이 그들에 대해 존경을 표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이유 : 바울은 데살로니가 전서에서 그들의 믿음, 사랑, 인내를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살전 1:3). 여기서 그는 그 모든 은혜들이 더욱 증대함을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참된 은혜가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 은혜의 증가가 있기 마련이다. 또한 은혜의 처음 시작에 있어서와 마찬가지로 은혜의 진보에 있어서도 그만큼 하나님께 은총을 입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약했을 때는 스스로 선을 행할 수 없었으나, 우리가 선하게 될 때는 용이하게 스스로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빠지기 쉽다.
너희 믿음이 더욱 자라고(3절). 그들의 믿음의 성장은 믿음의 역사에 의해 나타났다. 또한 믿음의 성장은 믿음의 역사에 의해 나타났다. 또한 믿음이 자라는 곳에는 다른 모든 은혜들도 비례해서 성장하게 된다.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며(3절). 믿음이 자라는 곳에는 사랑이 풍성하게 될 것이다. 믿음 뿐 아니라 그들의 인내 역시 그들의 모든 핍박과 환난 중에서 증가했다. 인내는 모든 시련 가운데서 그 완전한 역사를 가진다. 그들은 환난들에 대해 무감각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인내로 그것들을 견뎌냈던 것이다.
Ⅱ. 환난과 핍박 가운데 있는 그들을 위로함 1:5-10
1. 고난받음으로 인한 현재의 행복과 유익(5)
그들은 고난받음으로 인해서 더욱 진보하였으며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받았다.’ 만일 가치를 논하자면 신앙은 절대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전혀 신앙이 없거나 혹은 신앙이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가 하는 것을 알지 못하는 자들은 그것을 우해서 고난 받을 하등의 이유를 찾지 못한다.
2. 환난 받게 하는 자들과 환난 받는 자들이 받게 될 장래의 보응(6-10)
〔1〕그들이 장차 받게 될 보응:(1)환난받게 하는 자들에게 형별이 있을 것이다(6절). 핍박하는 영만큼 지울 수 없는 영원한 파멸의 표적을 인간에게 남기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하나님께서 보응하시되, 그의 백성을 환난 받게 하는 자들에게 환난으로 갚으실 것이다. (2) 환난 받는 자들에 대한 보상(7절):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준비된 안식이 있게 되는 데 이 안식은 죄와 슬픔으로부터의 안식이다. 장래의 안식이 현재 환난을 받는 모든 자들에게 풍성하게 보상으로 있게 될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고난받은 것이다. 잃게 된 것은 하늘나라에서 충분히 보상될 것이다.
〔2〕장차 받게 될 보상에 대해서.
1) 그것의 확실성: 그것은 하나님의 공의시기 때문이다(7절).하나님의 고난받는 백성들은 그들이 당하는 고난으로 인해 아무 것도 잃지 않을 것이나 그들의 대적들은 아무 것도 얻지 못할 것이다.
2) 이 공의로운 보상이 있게 될 시기(7절):그날에 주 예수께서 하늘로부터 나타나실 것이다. 그는 저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나타나실 것이다(8절). 그는 불꽃 중에 오실 것이다(8절). 그 불은 깨끗케 하는 불로서 모든 성도들을 정결케 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자들에게는 소멸하는 불이 될 것이다. 그의 나타나심의 결과는 어떤 이들에게는 기쁨이 될 것이다.
첫째, 어떤 이들에게는 두려움이 될 것이다. 그들은 본래부터 지니고 있던 신앙의 원리에 거슬려 죄를 지은 자들이며 본성의 빛에 대적할 자들이고 계시의 빛에 대적할 자들이다(8절). 이런 자들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가 두려움이 될 것이다. 이는 그들이 파멸될 것이기 때문이다(9절). 그때 그들은 형벌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죄악된 일을 행했으므로 죄의 삯을 받아야만 한다. 그들의 형벌은 반드시 파멸로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파멸은 주의 임재로부터 오게 될 것이며 그의 힘의 영광으로부터 오게 될 것이다.
둘째, 어떤 이들에게는 기쁜 날이 될 것이다. 이는 물론 성도들을 말함이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며 칭송을 받으실 것이다. 그의 은혜와 능력은 성도들의 구원을 통하여 찬양 받을 것이다. 이 크고 영화로운 날에 그들은 얼마나 기이히 여겨지겠는가! 아니 오히려 그리스도께서 얼마나 칭송을 받으시겠는가!
Ⅲ. 그들을 위한 바울의 기도 1:11,12
바울은 그들을 위해서 꾸준하고도 진정한 기도를 드렸다.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이하의 말씀이 그것을 보여준다.
1. 바울이 기도한 내용(11)
(1)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서 선한 은혜의 역사를 시작하실 것을 위해서였다. 우리는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혹은 만드시고)’라는 표현을 그와 같이 이해 할 수 있어야 하겠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에로 부르심을 받았다. 만일 우리의 부르심이 이러한 것이라면 우리의 주요 관심사 역시 그것에 합당한 것이 되어야 한다. (2) 하나님께서 이미 시작된 선한 역사를 이루실 것을 위해서였다. 하나님의 선하신 기쁨은 그의 백성들을 향한 자비스러운 목적을 나타내 주고 있다. 하나님 안에는 그의 백성을 향한 여러 가지의 많은 목적을 가진 은혜와 선하신 뜻이 있다. 바울은 그 모든 것들이 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이루어지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특별한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들 가운데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실 것’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2. 바울이 이러한 것들을 위해서 기도한 이유(12)
이는 우리의 선한 역사가 사람들 앞에 비춰짐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기 위함이며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그리고 우리로 말미암아 영광을 얻으시고 우리도 그안에서 그리고 그와 더불어 영광을 얻게 하기 위함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