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은 신랑과 신부가 만나는 성스러운 예식이다. 하나님이 짝 지어 준 인연은 사람이 나눌 수 없다고 했다. 하나님께서 신랑 신부의 결혼식을 축복해 주시고 부부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지를 성경을 통해서 생각해 보아야 한다. 처음에는 사랑해서 결혼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성격이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결혼은 서로 배려해야 한다. 배려가 없는 결혼생활을 지옥과 같다. 천국과 같은 결혼생활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말씀을 붙잡고 신랑과 신부가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여 가정을 잘 이끌어 나가야 한다.
신랑과 신부는 상하 관계가 아니다.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아껴주고 배려해야 한다. 배필이라 함은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을 말한다. 내 앞에서 나의 반쪽이 되어 힘들 때 힘을 주고 도와주는 관계가 배우자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신부라고 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신랑이다. 신랑과 신부가 결혼하여 생활할 때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멀어지면 가정생활에도 기쁨이 사라진다. 주님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부부 관계도 좋아진다. 주님 안에서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기 때문이다. 결혼식을 올리는 모든 신랑 신부에게 하나님의 크신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신랑 신부를 위한 결혼 성경 말씀
[창19:14]롯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신20:7]여자와 약혼하고 그와 결혼하지 못한 자가 있느냐 그는 집으로 돌아갈지니 전사하면 타인 이 그를 데려갈까 하노라 하고
[삼상18:26]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에게 아뢰매 다윗이 왕의 사위 되는 것을 좋게 여기므로 결혼할 날이 차기 전에
[사62:4]다시는 너를 버림 받은 자라 부르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뿔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것처럼 될 것임이라
[사62:5]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 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 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말2:11]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눅2:36]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고전7:8]내가 결혼하지 아니한 자들과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고전7:9]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결혼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결혼하는 것이 나으니라
[고전7:10]결혼한 자들에게 내가 명하노니 (명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주시라) 여자는 남편에게서 갈라서지 말고
[고전7:36]그러므로 만일 누가 자기의 약혼녀에 대한 행동이 합당하지 못한 줄로 생각할 때에 그 약혼녀의 혼기도 지나고 그같이 할 필요가 있거든 원하는 대로 하라 그것은 죄 짓는 것이 아니니 그들로 결혼하게 하라
[고전7:38]그러므로 결혼하는 자도 잘하거니와 결혼하지 아니하는 자는 더 잘하는 것이니라
[히13:4]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