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라어 원어성경말씀] 삼위일체 교리 소요리문답 강해말씀(마28:19)

헬라어 원어성경말씀 중에서 소요리문답 강해말씀인 삼위일체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겠습니다. 기독교 교리 중에서 삼위일체는 중요합니다. 유대인의 개념에는 삼위일체가 없지만 기독교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음으로 구원받게 됩니다. 구원하시는 하나님은 삼위로 함께 역사합니다.

삼위일체(三位一體)

제 6 문 : 하나님의 신격에 몇 위가 계십니까?

답 : 하나님의 신격에 삼위가 계시는데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십니다. 이 삼위는 한 하나님 이시며 본체가 하나이며, 권능과 영광이 동등합니다. (마 28:19, 3:16-17; 고후 8:5-6, 13:13; 요 1:1, 1:18; 행 5:3-4; 히 1:3; 사 44:6, 9:6)

기독교에서 핵심교리인 삼위일체(三位一體) 교리는 중요하다. 신앙의 뼈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나님을 믿는 교인들이 삼위일체 교리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하면 믿음이 흔들릴 수 있다. 교리가 정립되지 않으면 이단들이 믿음을 흔들 때 흔들리게 된다. 삼위일체론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양식론(樣式論 modalism)이다. 다른 말로는 양태론(樣態論)이다. 삼위일체에서 성부, 성자, 성령이 각각의 세 인격체가 아니라 양식에 불과하다는 교리다.

쉽게 설명하자면, 물이 있는데 물 자체로 있으면 액체고, 물을 얼리면 얼음이 되어 고체가 되고, 물을 끓이게 되면 기체로 된다는 원리다. 물은 하나인데, 고체가 될 수 있고, 액체가 될 수 있고, 기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주장한다.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한 가정의 남자가 자녀에게는 아버지로, 사업장에서는 사장으로, 아내에게는 남편으로 각각 위치가 다를 뿐이지 남자는 한명이라고 주장하는 교리다.

삼위일체는 성부, 성자, 성령이 각 위(位)로 계시며 한 하나님을 말한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 예수님을 인간으로 보려는 경향이 있다. 여호와 증인은 예수님을 성부 하나님께서 창조한 피조물로 본다.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하나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각 위(位)로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영광과 경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분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성경에서 알아보자.

마 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포류덴테스 운 마데튜사테 판타 타 에드네 밥티존테스 아우투스 에이스 토 오노마 투 파트로스 카이 투 휘우 카이 하기우 프뉴마토스)

소요리문답 원어성경 설교 하나님의 유일성

하나님은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고 했다. 성경은 정확하게 삼위가 계시며 한 하나님을 말한다.

‘세례를 베풀고’는 (밥티존테스 907 VPPANMP2 동사, 분사, 현재, 능동태, 주격, 남성, 복수, 2인칭) 세례를 베풀다, 씻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baptivzw(밥티조) 라는 어근이다. 하나님은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다. 시간과, 장소와, 상황에 상관없이 세례를 베풀라고 하셨다. 그 이유가 분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병들어 죽어가는 환자가 병원에 있으면 그곳에서 세례를 베풀어도 된다. 밀림의 수풀에 주님을 믿는 자가 있으면 그곳에서 세례를 베풀어도 된다. 세례를 지금 현재 누구든지 예수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하면 세례를 베풀어야 한다. 현재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복음을 가진 자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 하나님의 백성 되게 해야 한다. 하나님은 한 분이시면서 삼위로 계시는 것을 주님이 증명했다.

마 3:16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카이 밥티스데이스 데 호 이에수스 유뒤스 아네베 아포 투 휘다토스 카이 이두 에네오크데산 아우토 호이 우라노이 카이 에이덴 토 프뉴마 투 데우 카타바이논 호세이 페리스테란 카이 엘코메논 에프 아우톤)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세례 요한의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임하셨다.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를 이끌고 광야로 인도했다.

‘세례를 받으시고’는 (밥티스데이스 VPAPNMS 동사, 분사, 과거, 수동태, 주격, 남성, 단수) 세례를 베풀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밥티조) 라는 어근이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통해서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셨다. 이 세례는 사생애를 끝내고 공생애로 들어가는 출발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례 요한을 통해서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공생애의 사역을 시작할 것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 이유는 과거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통해서 세례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리실 공생애를 시작하셨다. 수동태를 사용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준비하셨다는 의미다.

‘성령’은 (프뉴마 4151 NANS 명사, 목적격, 중성, 단수) 성령, 영, 이라는 뜻이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시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 하나님이 비둘기 같이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임했다. 성령 하나님도 하나의 위(位)로 계신다.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 위에 임하여 성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십자가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다. 또한 선택받은 백성들에게 임하여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도와주시고 입으로 주를 시인하게 하신다. 성령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는 구원받은 자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고 구원자로 시인하지 못한다. 성경은 성령 하나님도 삼위일체 중에 한 분 하나님으로 말씀하고 있다. 각 하나님이 하시는 사역이 다를 뿐이지 한 분 하나님이다.

고후 13:1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

(헤 카리스 투 퀴리우 이에수 크리스투 카이 헤 아가페 투 데우 카이 헤 코이노니아 투 하기우 프뉴마토스 메타 판톤 휘몬)

성경은 정확하게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각 위로 계셔서 하시는 사역이 구분되어 있음을 말씀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구원받은 자에게 은혜를 주셨고 성부 하나님은 이들을 사랑하셨다. 성령 하나님은 성도간의 교제가 일어날 수 있도록 교통하셨다.

‘은혜’는 (카리스 5485 NNFS 명사, 주격, 여성, 단수) 은혜, 호의, 친절, 이라는 뜻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다. 삼위일체 하나님 중에 성자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선택받은 자들에게 값없이 구원을 주셨다. 은혜의 선물을 베풀어 주셨다. 내가 잘 나서 주님으로부터 친절을 받은 것이 아니다. 내가 열심히 주님을 믿어서 은혜를 받은 것도 아니다.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십자가에서 자신을 희생하심으로 내가 구원을 받았다. 은혜를 주님이 주체가 되어 주신 것을 말한다. 그 이유가 주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주님이 아니면 은혜는 나에게 임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사랑’은 (아가페 26 NNFS 명사, 주격, 여성, 단수) 사랑, 이라는 뜻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질임을 말한다. 만세전에 선택한 나를 사랑하시는 이는 성부 하나님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었다면 구원받을 수 없다. 인간이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구원시켜주셨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간이 사랑하기 전에 이미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셨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이전에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셨다. 사랑의 주체는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한다. 그 이유가 주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했기 때문에 구원받았다면 이것은 조건적 사랑이다. 하나님은 내가 사랑하지 않았을 때에도 이미 사랑하셨기 때문에 무조건적 사랑을 하셨다. 내가 죄인이었을 때에 사랑하신 이는 하나님이다.

‘교통하심’은 (코이노니아 NNFS 명사, 주격, 여성, 단수) 교제, 참여, 나누어줌, 이라는 뜻이다. 성령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교제하는 사역이다. 교회에서 구원받은 성도들이 교제하고 봉사하며 하나님의 일에 참여하게 하는 역할을 하신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나누어 주는 것도 성령의 감동으로 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교회에서 서로 나누었다. 성령 하나님은 성도간의 교제와 교통하게 하시는 사역을 한다. 성령 하나님이 주체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를 인정하게 하시고, 성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시며, 교회에서 성도간의 뜨거운 교제가 일어나게 하신다. 그 이유가 주격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성자, 성부, 성령께서 삼위로 계시며 하시는 사역은 서로 다르다. 하지만 한 분 하나님이며 영광과 능력은 동일하다.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으로 인정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 하나의 인간으로 보려고 한다.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증거하고 있다.

다니엘 3장 히브리어 설교 우상 신을 섬기지 말라

요 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데온 우데이스 헤오라켄 포포테 모노게네스 데오스 호 온 에이스 톤 콜폰 투 파트로스 에케이노스 엨세게사토)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육체의 눈으로는 볼 수 없다. 하나님은 자신을 나타내기 위해서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을 나타내주셨다. 예수 그리스도를 보았으면 하나님을 본 것이다.

‘품속에’는 (콜폰 2859 NAMS 명사, 목적격, 남성, 단수) 가슴, 품, 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콜포스) 라는 어근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 가슴의 품에 안겨 있는 분이었다고 말한다. 독생자는 이 세상에 예수님밖에 없다. 다른 하나님의 아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세상의 다른 종교도 구원자가 있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은 품안에 계신 독생자 예수그리스도 한분 외에는 없다고 말씀한다. 그 이유가 목적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성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품안에 끼고 계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성부 하나님은 성자 하나님을 가슴에 품고 있었다. 이것이 성자 예수님이 하나님인 증거다.

‘독생하신’은 (모노게네스 ANMS 형용사, 주격, 남성, 단수) 유일하게 태어난, 단 하나의, 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일하게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탄생된 분이라고 하나님은 증거 한다. 이 세상에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가 유일하다. 사람이 사람을 낳는 것처럼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는다. 하나님이 인간을 낳을 수 없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독생자라고 말씀한다. 그 이유가 주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석가도 아니며, 마호메트도 아니며, 교황도 아니다. 이 세상에 구원자는 오직 하나이신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 외에는 없다. 이것을 성부 하나님께서 증명하시고 나타내셨다.

‘나타내셨느니라’는 (엨세게사토 1834 VIADS3 동사, 직설법, 과거, 중간디포, 단수, 3인칭) 설명하다, 말하다, 해석하다, 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엨세게오마이) 라는 어근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것은 성부 하나님이 증명하셨다. 성경에서 구구절절이 설명해 주시고 해석하여 말씀으로 선포하셨다. 인간들이 성자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을 거부하지 못하도록 실제로 나타내셨다. 그 이유가 직설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직접 성자 예수님을 증거 했다. 이렇게 예수님은 지금 바로 하나님이 되신 것이 아니라 인간과 태생이 다르다는 것을 말씀한다. 그 이유가 과거 시제를 쓰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이미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의미한다. 성부 하나님이 선택받은 자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여 선포함으로 확증하셨다. 중간디포를 사용했다는 것은 성부 하나님이 스스로 증거 하셔서 자신의 아들임을 증명해 보이셨다는 의미다. 성부 하나님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증명하셨는데 우리가 믿지 못할 이유가 없다.

사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키 옐레드 율라드 라누 벤 니탄 라누 바테히 하미세라 알 쉬케모 바이크라 쉐모 펠레 요에츠 엘 기보르 아비아드 사르 솰롬)

구약에도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임을 증명하고 있다. 한 아기가 태어났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이며, 모사이다. 이 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영존하시는 아버지며 평강의 왕이라 부름을 받을 것이다.

‘우리에게서 났고’는 (율라드 3205 VUAMZS 동사, 푸알, 완료, 남성, 3인칭, 단수) 낳다, 생기게 하다, 산고를 겪다, 라는 뜻이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다는 표현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의미한다. 한 아기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의미다. 이 아기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이 아기는 안 나올 수 없는 아기이며, 엄청난 고통을 받고 나와야 하며, 세상에 나와도 큰 육체의 고통을 짊어지고 가야할 운명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 이유가 푸알, 강조수동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이 아기가 고통 중에 나왔으며 고통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것을 의미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고통 중에 탄생되었으므로 성자 하나님이다. 구약에도 이미 성자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를 메고 죽어야 할 것을 예언하고 있다. 완료 시제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기묘자’는 (펠레 6382) 경이로운 일, 기적, 불가사의한 것, 이라는 뜻이다. 기묘자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신약에 나타나실 예수 그리스도는 경이롭고 불가사의하게 탄생되었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인간의 생각과는 전혀 상상할 수 없는 방법으로 이 땅에 오셨다. 경이로운 분이기 때문에 원죄가 없다.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이며, 완전한 인간이다. 이것은 인간의 두뇌로는 이해가 되지 않는다. 믿음만이 기묘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불가사의한 일을 이해할 수 있다. 예수 그리스도는 스스로 이 땅에 탄생된 것이 아니라 만세전에 하나님의 품 안에 계셨다가 하나님으로부터 탄생되었다.

히 1:3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호스 온 아파우가스마 테스 돜세스 카이 카라크테르 테스 휘포스타세오스 아우투 페론 테 타 판타 토 레마티 테스 뒤나메오스 아우투 카다리스몬 톤 하마르티온 포이에사메노스 에카디센 엔 뎈시아 테스 메갈로쉬네스 엔 휲셀로이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며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다. 주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고 죄를 정결하게 하셨으며 부활하셔서 높은 곳에 계신 성부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으셨다.

유다서 헬라어 성경말씀 자기 지위와 처소를 떠나지 말라

‘광채시요’는 (아파우가스마 541 NNNS 명사, 주격, 중성, 단수) 광채, 형상, 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아파우가조) 광채를 발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과 같이 영광의 광채를 발하셨다. 인간의 몸으로 오셨지만 영광의 광채를 비추시는 하나님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영광의 형상을 가지고 광채의 빛을 내는 주체라는 것을 말한다. 주격을 사용하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몸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본체’는 (휘포스타세오스 5287 NGFS 명사, 소유격, 여성, 단수) 본질, 실체, 라는 뜻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본체이며 본질이다. 그림자가 아니라 실체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말한다. 예수님은 인간의 몸을 가지고 있지만 본질은 하나님의 형상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 이유가 소유격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을 소유하고 있다. 본질은 하나님이다. 인간의 죄를 대속하기 위하여 인간의 몸으로 오셨을 뿐이지 실체는 하나님이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이며, 완전한 하나님이다. 주님이 하시는 일이 무엇인가 깨끗하게 하는 일이다.

‘정결하게 하는 일’은 (카다리스몬 2512 NAMS 명사, 목적격, 남성, 단수) 깨끗하게 함, 이라는 뜻이다. 이 단어는 (카다리스모스) 라는 어근이다.

이 단어는 (카다리조 2511) 깨끗하게 하다, 정결하게 하다, 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을 깨끗하게 하는 사역을 하셨다. 십자가에서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원죄와 자 범죄를 정결케 하셨다. 주님께서 죄인들을 정결하게 하시는 목적이 무엇인가? 예수 그리스도는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백성들을 위하여 정결하게 하실 목적으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 선택받은 자들을 정결하게 하여 성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고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하려고 정결하게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는 완전한 인간으로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영화의 몸으로 성부 하나님의 우편 보좌에 앉으셨다.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삼위로 각자 계시며 각자 맡은 사역을 담당하시지만 한 분 하나님이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각 위(位)로 계시지만 영광과, 능력은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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