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8장 하나님 말씀] 아라랏 산과 노아의 방주(창8:4)

창세기 8장 하나님 말씀은 노아의 방주가 아라랏 산에 멈춘 것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구속사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방주는 교회도 상징해 주고 예수님도 예표하고 있습니다. 방주가 아라랏 산에 멈추었다는 사실은 신약에서는 골고다와 연관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메고 골고다에 올라가 못에 박해 죽었습니다. 방주가 아라랏 산에 멈추었는데 방주 안에 있었던 노아의 8 가족이 살아났습니다. 방주는 구원을 상징하는 배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살린 구원자입니다. 우리가 아라랏 산을 통해서 예수님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아라랏 산과 노아의 방주(창8:4)

노아시대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보시기에 악했기 때문에 이 땅을 물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인 노아에게는 방주를 ‘고페르’ 나무로 만들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마지막 홍수 심판에서 노아를 구원하기 위해 만들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왜 ‘고페르’ 나무로 만들라고 하셨을까요? 다른 나무도 많이 있는데 ‘고페르’의 뜻은 속죄하다, 라는 뜻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 방주는 정확하게 치수를 정해 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방법대로 지을 때에 구원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방주를 만들지 않으면 홍수로 인해 방주가 침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홍수 심판이 일어날 때에 방주 안에 들어가서 구원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고페르’ 나무로 만들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이 방주는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고 또한 교회를 상징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방주를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예정대로 물로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숨 쉬는 동물은 모두가 죽었습니다. 하지만 방주 안에 들어간 노아의 여덟 가족은 살았습니다. 이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 안에 들어간 자들은 마지막 날의 심판에서 살아나는 것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방주가 물 위를 떠돌아다니다가 멈추게 된 곳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아라랏 산입니다. 중요한 것은 방주는 인간의 힘으로 갈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돛도 달지 않았고, 사람이 방주를 저을 수 있는 노도 없습니다. 방주는 상자에 불과한 배입니다. 이 배가 자신의 힘으로 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경에서 아라랏 산에 방주가 멈추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면 이곳에 하나님의 영적인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이 방주는 우연하게 이곳에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해 멈추게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라랏 산은 높이가 5,137m의 산입니다. 많은 산 중에 하나님은 이 산에 방주를 갖다 놓으신 것입니다.

아라랏 산은 원어로 ‘아라라트’입니다. 이 산의 어원을 보면 ‘아라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 뜻은 ‘저주받다’, ‘저주하다’, 라는 뜻입니다. 아라랏 산은 이미 저주받은 산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방주는 예수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있는 배입니다. 이 배가 많은 산 중에 아라랏 산에 멈추었다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가 저주받고 방주 안에 있는 노아의 여덟 가족이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홍수로 심판받을 때에 노아는 방주 안에 있음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 배가 아라랏 산에 멈추었다는 것은 골고다에서 예수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구원을 얻었다는 것을 의미해 주고 있습니다.

성경지도로 보는 노아의 후손들

이것을 보면서 방주가 아라랏 산에 멈춘 것은 우연한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정확한 의도에 의해서 멈추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도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은 우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는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이제 아라랏 산을 외형적인 모습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 속에 감추어진 예수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는 신앙인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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