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Psa) 1편 원어성경 말씀] 복 받은 의인과 악인의 비교(시1:1-5)

시편 1편 히브리어 원어성경 설교 말씀은 복 있는 의인과 저주받은 악인의 비교에 대해서 말씀한다. 복 받은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않는다. 여호와의 율법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아간다. 성도는 시편을 통해서 의인의 거룩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깨달아야 한다.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많은 열매를 맺듯이 예수님 안에서 성령의 열매를 많이 맺어야 한다.

복 있는 사람의 삶(시1:1-5)

힘들고 지친 한 해를 우리가 보냈습니다. 세상에서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의 세상을 살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성경에는 전염병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을 때 전염병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는 하나님이 축복했습니다. 이제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하나님과 함께 새해를 시작해야 합니다. 올 한 해는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에녹이라는 인물을 보면 하나님과 300년 동안 동행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면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부활의 삶을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도 올 한 해는 주님과 동행의 삶을 살면서 모든 것이 부활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육적으로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상황에서의 부활이 일어나게 됩니다. 영적으로도 신앙의 부활이 일어나게 됩니다. 이런 자가 복 있는 사람입니다. 힘들고 지쳤던 모든 일은 과거로 보내 버리고 이제 하나님과 함께 새해의 길을 걸어가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을 받아 누리는 한 해가 되시기바랍니다.

다니엘 1장 다니엘과 세 친구 신앙 설교문

오늘 시편 기자는 복 있는 사람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시편의 시작은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하여 시편의 마지막 150편 마지막 절은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로 끝을 맺습니다. 그럼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편의 주제는 복 있는 사람은 여호와 하나님을 찾아 찬양하라는 의미입니다. 영적으로 살아있는 사람은 호흡하는 자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할 것입니다. 반면에 영적으로 죽어서 호흡이 끊어진 자는 예수님을 찬양하지 않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올 한 해 복 있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복 있는 자는 주님을 찬양하는 자입니다.

시1:1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1 אַ֥שְֽׁרֵי־הָאִ֗ישׁ אֲשֶׁ֤ר׀ לֹ֥א הָלַךְ֮ בַּעֲצַ֪ת רְשָׁ֫עִ֥ים וּבְדֶ֣רֶךְ חַ֭טָּאִים לֹ֥א עָמָ֑ד וּבְמֹושַׁ֥ב לֵ֝צִ֗ים לֹ֣א יָשָֽׁב׃

아쎄르 하이쉬 아쎄르 로 할라크 바아차트 레솨임 우베데레크 하타임 로 아마드 우베모샤브 레침 로 야솨브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않습니다. 또한 죄인들의 길에 서지도 않고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도 않습니다. 이제 우리는 올 한 해의 삶을 복 있는 자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말아야 합니다. 악인들은 결국 우리의 영혼을 죽이게 됩니다. 죄인들의 길에 서 있다가 함께 멸망 받게 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악하여 하나님께 멸망 받을 때 스보임, 소알, 아드마가 그들의 행위를 따라갔다가 함께 멸망 받았습니다.

그럼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복 있는 사람: אֲשֶׁ֤ר 아쎄르 835 행복이며 아샤르 833 똑바로 가다, 형통하다, 축복하다에서 유래) 복 있다는 단어가 에쎄르인데 이것은 쌍방적인 축복을 의미합니다. 일방적인 축복은 (바라크)라는 단어입니다. 보통 일방적인 축복은 구원에 관한 축복입니다. 쌍방적 축복은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받는 축복입니다. 에쎄르의 축복은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똑바로 걸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새해에는 주님의 말씀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는 신앙의 자세로 똑바로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십자가 복음의 말씀을 따라갈 때 형통의 복을 받아 누리게 됩니다. 이제 우리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복음의 말씀을 따라서 에쎄르의 축복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시1: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2 כִּ֤י אִ֥ם בְּתֹורַ֥ת יְהוָ֗ה חֶ֫פְצֹ֥ו וּֽבְתֹורָתֹ֥ו יֶהְגֶּ֗ה יֹומָ֥ם וָלָֽיְלָה׃

키 임 베토라트 아도나이 헤프초 우베토라토 예흐게 요맘 바라옐라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인생입니까?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니 율법을 주야로 묵상한다고 했습니다. (묵상하는도다: יֶהְגֶּ֗ה 예흐게 1897 동사, 능동, 미완료, 남성, 3인칭, 단수. 신음하다, 으르렁거리다, 깊이 생각하다) 복 있는 사람은 율법의 말씀을 깊이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씀이 어떤 말씀인가 고민하면서 밤새워 신음하는 사람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말씀을 즐거워하고 기뻐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말씀과 싸우게 됩니다. 사자가 먹잇감을 잡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고 고민하고 치밀하게 계획을 세웁니까? 그래도 실패하면 굶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냥감을 잡으면 그 앞에서 으르렁거리면서 포효하게 됩니다.

행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는다고 했습니다. 이 사람들은 말씀을 받은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 말씀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했습니다. 우리도 베뢰아 사람들처럼 매일같이 성경을 연구하면서 복음을 찾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말씀을 깨달으면 사자가 먹잇감을 잡아 놓고 포효하듯이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올해는 성경을 읽고 들으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자가 하나님 앞에서 복 있는 사람입니다.

시1: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3 וְֽהָיָ֗ה כְּעֵץ֮ שָׁת֪וּל עַֽל־פַּלְגֵ֫י מָ֥יִם אֲשֶׁ֤ר פִּרְיֹ֨ו׀ יִתֵּ֬ן בְּעִתֹּ֗ו וְעָלֵ֥הוּ לֹֽא־יִבֹּ֑ול וְכֹ֖ל אֲשֶׁר־יַעֲשֶׂ֣ה יַצְלִֽיחַ׃

베하야 케에츠 솨툴 알 팔레게 마임 아쎄르 피르요 이텐 베이토 베알레후 로 이볼 베콜 아쎄르 야아세 야첼리아흐

요한복음 6장 오병이어 예수님 말씀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입니까?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자입니다.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게 됩니다. (시냇가: פַּלְגֵ֫י 팔레게 6388 시내, 냇물이며 팔라그 6385 쪼개다, 나누다에서 유래) 하나님은 시냇가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를 이 나무가 스스로 시냇가에 있었던 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은 심긴 나무입니다. 하나님은 이 나무를 시냇가에 심었습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여 주셨습니다. 그럼 이 시냇가에 대한 영적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냇가로 악인과 의인이 구분됩니다. 하나님은 의인은 시냇가에 심어 놓고 악인은 쪼개어 나누어버렸습니다. 이런 사람은 가뭄이 들 때 물을 마시지 못하니 열매를 맺을 수도 없고 잎사귀가 마르게 됩니다.

창10:25 에벨은 두 아들을 낳고 하나의 이름을 벨렉이라 하였으니 그 때에 세상이 나뉘었음이요 벨렉의 아우의 이름은 욕단이며

창세기에 보면 에벨이 낳은 벨렉이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벨렉: פֶּ֗לֶג 펠레그 6389 나눔) 벨렉이 시냇가라는 단어와 같습니다. 나누어진다는 의미입니다. 벨렉 때에 인간이 바벨탑을 쌓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이미 갈대아 우르를 떠났는데 에벨이 그 조상입니다. 하란 땅에 에벨의 후손들이 이미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들인 벨렉은 갈대아 우르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바벨탑을 쌓는데 동참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은 끝까지 붙드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벨렉의 후손인 아브라함을 갈대아 우르에서 빠져나오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올 한 해 세상의 사람이 쌓는 바벨탑에 동참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입니다. 이런 것들은 악인들이 하는 것입니다. 복 있는 우리는 주님의 시냇가에서 철을 따라 열매를 맺고 잎사귀가 마르지 않고 일하는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는 복을 받아 누려야 합니다. 그럼 시냇가에 심기지 못한 악인들의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시1:4 악인들은 그렇지 아니함이여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도다

4 לֹא־כֵ֥ן הָרְשָׁעִ֑ים כִּ֥י אִם־כַּ֝מֹּ֗ץ אֲֽשֶׁר־תִּדְּפֶ֥נּוּ רֽוּחַ׃

로 켄 호르솨임 키 임 카모츠 아쎄르 티드페누 루아흐

악인들은 형통의 복을 받지도 못하고 열매를 맺지도 못합니다. 세상에 기근이 올 때 고통스러워하게 됩니다. 악인들은 오직 바람에 나는 겨와 같다고 했습니다. 의인은 시냇가에 뿌리를 잘 내린 나무로서 고정되어 흔들리지 않지만 악인은 알곡도 아닌 바람에 날아가는 가벼운 겨와 같기 때문에 열심히 일을 해도 한 방에 날아가 버립니다. 악인의 일들은 헛수고가 됩니다. 의인의 길은 형통의 길입니다.

시1:5 그러므로 악인들은 심판을 견디지 못하며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지 못하리로다

5 עַל־כֵּ֤ן׀ לֹא־יָקֻ֣מוּ רְ֭שָׁעִים בַּמִּשְׁפָּ֑ט וְ֝חַטָּאִ֗ים בַּעֲדַ֥ת צַדִּיקִֽים׃

알 켄 로 아쿠무 레솨임 바미쉐파트 베하타임 바아다트 차디킴

악인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디지 못합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물을 마시지 못하면 갈증을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의인은 시냇가에서 물을 마시면서 고민하지 않습니다. 걱정이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나를 예수 그리스도의 시냇가에 심어주셔서 세상의 경제적 기근과 영적 기갈에도 고민하지 않고 근심 걱정 없는 한 해를 살아가게 하십니다. 죄인들이 의인들의 모임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눅16:26 그뿐 아니라 너희와 우리 사이에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여기서 너희에게 건너가고자 하되 갈 수 없고 거기서 우리에게 건너올 수도 없게 하였느니라

예수님은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를 통해서 말씀합니다. 부자가 음부에서 불꽃가운데 고통을 당합니다. 얼마나 갈증이 나는지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자신의 혀를 서늘하게 해달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나사로는 아브라함의 품에서 쉬고 있습니다. 부자가 아브라함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가려고 해도 갈 수가 없습니다. 큰 구렁텅이가 놓여 있어 이곳에서 건너갈 수도 없고 음부에서 건너올 수도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죄인들이 의인의 모임에 동참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열왕기상 17장 사르밧 과부의 신앙 원어성경말씀

시1:6 무릇 의인들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들의 길은 망하리로다

6 כִּֽי־יֹודֵ֣עַ יְ֭הוָה דֶּ֣רֶךְ צַדִּיקִ֑ים וְדֶ֖רֶךְ רְשָׁעִ֣ים תֹּאבֵֽד׃

키 요데아 아도나이 데레크 차디킴 베데레크 레솨임 토베드

의인들의 길은 하나님이 인정하지만 악인들의 길은 멸망하게 됩니다. 의인은 하나님이 인정한 사람이요, 악인은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그럼 의인들의 길을 여호와께서 인정하신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인정하시나: יֹודֵ֣עַ 요데아 3045 알다, 이해하다) 하나님이 인정한다는 것은 모든 의인의 길을 알고 이해하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올 한 해 살아가는 올바른 길을 하나님은 모두 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계획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복음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시냇가와 같은 교회에 몸을 담그면서 한 해를 열심히 신앙생활 하면 하나님께서 큰 복을 내려주셔서 누리면서 살게 됩니다. 이제 열심히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 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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